{"title":"A Case Study on the Use of ChatGPT in the 20s and 30s : Focusing on Flusser and Virilio","authors":"Ji-Yoon Yoo, Jin-Suk Kang","doi":"10.22876/kab.2023.37.5.007","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5.007","url":null,"abstract":"이 연구의 목적은 2030세대의 챗GPT 이용 사례의 긍정적 · 부정적 측면을 분석하여 대안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론적 논의로서 체코의 사상가 빌렘 플루서의 코무니콜로기와 프랑스의 디지털 사상가인 폴 비릴리오의 사유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0세대의 챗GPT 이용문화와 특징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론은 질적 심층인터뷰 방법을 적용하여 챗GPT 이용 경험이 있는 20-30대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참여자들은 챗GPT와의 상호작용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결과물을 생성해냈고, 그 과정에서 부정적 · 긍정적 경험을 하였다. 즉 챗GPT의 이용자들은 거짓 정보의 무비판적 수용 및 내재된 편향성 등에 의해 정보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지 못하는 감각의 마비와 대중적 기만을 경험하는 부정적 측면을 나타냈다. 한편, 챗GPT 이용에 있어 능동적이고 창의적이며 비판적 태도를 통해 기술적 상상과 창조적 상상가로서 긍정적인 경험도 하였다. 이 연구의 의의는 2030세대의 챗GPT 이용 경험 및 문화를 분석하여 대안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미디어의 이용 환경을 성찰하고 이용자의 능동적 실천 행위를 모색하는 공론화의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19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127145","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The Representation of Marital Relationship and Gender-role Discourse in Korean Reality Entertainment Programs","authors":"Sagahng Jung, Sohyun Lee, Eun-Young Kim","doi":"10.22876/kab.2023.37.5.009","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5.009","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혼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한국사회에서의 혼인 관계의 의미에 대한 논의의 부재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한국사회에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에서의 역할과 위치성이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년 6개월 동안 지상파와 종합편성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부부중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총 네 프로그램에 대해 서사구조와 포맷, 전반적인 재현양상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현하고 있는 부부관계에서의 서사와 성역할 담론은 크게 총 세 가지 양상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첫 번째는 여성에게 요구되는 아내로서의 규범으로 이는 부부관계에서 여성의 위치성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며 이러한 역할의 수행이 성별에 기초한 고정관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두 번째는 부부관계에서도 성 고정관념을 바탕으로 하는 외모에 대한 평가, 소위 사회적으로 ‘여성성’, ‘남성성’으로 분류되는 요인들에 대한 강조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여성과 남성에게 ‘전통적으로’ 기대되었던 역할이 전환되어 남성이 아내의 일로 여겨졌던 일을 수행하는 등의 행위가 나타났을 때 이는 예외적이고 특별한 상황으로 평가되며 다시 기존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를 중심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은 가부장적 성역할 규범에 기반한 부부의 관계와 역할을 이상적인 것으로 미화하면서 한편으로는 그 가운데 발생하는 갈등들은 구조적이고 사회문화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요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재현한다. 이러한 재현 양상은 부부간 성차별적 역할 수행에 관한 논의를 공론화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문제로 환원시키며 현재 한국의 부부관계에서 존재하는 성역할 규범에 관한 문제들을 은폐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26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12729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The Impact of Content IP Attributes on the Active Cross-use of Content : Analyzing the Mediating Effects of Loyalty and Moderating Effects of User Characteristics","authors":"Soobin Choi, So-Eun Lee","doi":"10.22876/kab.2023.37.5.010","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5.010","url":null,"abstract":"콘텐츠IP는 포맷 변주나 타 산업으로의 콘텐츠 확장, 상품화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연계 이용을 이끄는 중요 요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계 이용을 끌어내는 콘텐츠IP의 핵심 속성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했다. 나아가 콘텐츠IP에 대한 충성도 및 이용자 특성(호기심, 온라인 상호작용)이 콘텐츠IP 속성과 연계 이용 적극성의 관계를 매개 또는 조절하는지를 확인했다. 이를 위해 콘텐츠IP 활용 작품의 이용 경험이 있는 20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 분석했다. 분석 결과 원형성, 확장성, 연계성으로 구분한 콘텐츠IP 속성 중 확장성만이 콘텐츠IP 연계 이용의 적극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이 관계를 콘텐츠IP 충성도가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용자 특성 중 호기심이 확장성 평가와 콘텐츠IP 연계 이용적극성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용자 특성이 충성도의 매개효과를 조절하지는 않았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콘텐츠IP 활용에 대한 학문적 · 실무적 제안점을 논의했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39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12730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Effects of Media Usage, Feelings and Appraisal of Usage on Academic Procrastination Behavior : Focusing on the Differential Effects of Types of Media","authors":"Weiqing Kong, Yongkuk Chung","doi":"10.22876/kab.2023.37.4.001","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4.001","url":null,"abstract":"본 연구는 대학(원)생의 메신저 서비스, SNS,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게임 등 미디어 유형별 이용수준이 학업지연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나아가 학생들이 자신의 미디어 이용에 대해 느끼는 감정과 평가를 부정적 감정(죄책감), 부정적 평가(중독), 긍정적 감정(재미), 긍정적 평가(활력)로 구분하여 그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전국 단위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n = 338)를 바탕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미디어 이용 수준이 학업지연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미디어 이용 후 느끼는 감정과 이용에 대한 주관적 평가는 학업지연 행동과 다양한 방식으로 관련을 맺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미디어 유형별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한 결과에 의하면, 학업지연 행동과 관련이 있는 변인들은 메신저 이용 죄책감, SNS 이용 죄책감, 동영상 중독, 게임에 대한 재미, 게임을 통한 활력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미디어 이용과 학업지연 행동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는 데 기여하였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14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7-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358970","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The Speakers, the Spoken, and the Invisible : Exploratory Study on YouTube Channels of People with Disabilities","authors":"Yoon-Jae Jang, Sohee Kim, Mi-Ra Kim","doi":"10.22876/kab.2023.37.4.007","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4.007","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발화할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또한 장애의 유형과 정도, 연령 등의 요인에 따라 유튜브 활용에 차이가 있으리라고 예상되는바, 미디어와 장애 분야의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장애인 유튜브 채널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자 했다. 총 207개의 장애인 유튜브 채널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첫째, 유튜브 채널 개설 비율은 장애 유형별 출현율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정신장애, 발달/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 장애는 출현율에 비해 유튜브 채널 수가 많고, 지체장애, 건강 및 내부기관장애, 청각장애는 상대적으로 채널 수가 적었다. 둘째, 수집한 장애인 유튜브 채널의 61.8%에서 장애인이 ‘주체적 발화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발달/지적장애나 자폐스펙트럼 장애는 부모가 채널을 운영하며 장애인이 출연자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셋째, 채널에 따라 구독자와 조회수의 편차가 컸고 커뮤니티 활성화 수준은 장애 유형이나 정도, 출연 장애인의 연령이나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장애 하위 집단에 따라 유튜브 이용이 상이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주체적으로 발화하는 장애인이 있는가 하면 가족에 의해 ‘말해지는’ 장애인,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드러나지 않는 장애 유형이 존재함을 확인했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139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7-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358976","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Hamin Lee, Nahyun Kim, Sae-Won Kim, Seokkyeong Hong
{"title":"How Do Shorts Mediate TV Drama Reception? : Focusing on the Case of〈Extraordinary Attorney Woo〉","authors":"Hamin Lee, Nahyun Kim, Sae-Won Kim, Seokkyeong Hong","doi":"10.22876/kab.2023.37.4.006","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4.006","url":null,"abstract":"2017년에 처음 등장한 쇼트폼은, 각종 플랫폼에서는 물론 한국 TV 드라마 소비의 맥락에서도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드라마 수용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본 연구는 유튜브(Youtube)의 쇼트폼 콘텐츠인 쇼츠(shorts)가 한국 드라마 수용에 끼치는 영향력을 규명하고자 TV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한국어와 영어로 유튜브에 검색하고, 조회수 상위 100위 내 영상 중 쇼츠의 개수와 조회수, 주제 등을 분석하였다. 한국어(71개) 혹은 영어(62개)를 검색함에 따라 검색 결과의 문화적 차이는 있었으나 쇼츠는 세로 화면으로 구성되었다는 특성으로 인해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함으로써 연기 퍼포먼스, 소수의 인물 간 관계 묘사, 극적인 대사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기존의 의미를 강조하거나 새로운 의미를 생산하였다. 따라서 쇼츠는 배우의 연기, 대사, 인물간 관계성이 중요한 한국 드라마의 특성을 강조 및 재생산하는 데 최적화된 형식이 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특히 유튜브 쇼츠의 ‘1분 이내의 시간성’과 ‘세로 화면에 적합한 공간성’은 기존 영상의 프레이밍(framing)을 통해 콘텐츠를 특정 방식으로 해석하도록 유도하는 등 TV 드라마 소비 방식에 영향을 주는데, 이는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수용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것임을 전망하였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58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7-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358983","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Those Who Really Know and Those Who Look Like They Do : The Effects of Passive News Consumption on Subjective and Objective Political Knowledge and Political Participation","authors":"Jihyang Choi, Hae-Jung Oh, Hyunji Jeon","doi":"10.22876/kab.2023.37.4.009","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4.009","url":null,"abstract":"필요한 뉴스를 적극적으로 찾아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접하는 뉴스에만 의존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수동적 뉴스이용 행태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개념이 ‘뉴스가 나를 찾을 것이라는 인식(NFMP·News-finds-me perception)’으로, 중요한 뉴스가 발생하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관련 정보를 충분히 획득할 수 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많은 선행 연구들은 뉴스소비가 시민성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왔으나, 최근 확대하고 있는 수동적 뉴스이용 방식 역시 비슷한 결과를 낳을지에 대해서는 실증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다. 연구결과 NFMP가 높은 시민들의 경우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수준이 특별히 높지 않았으나 스스로 정치 관련 지식을 충분히 갖췄다고 여기는 정도를 의미하는 주관적 정치지식 정도는 높았다. 더불어 주관적 지식수준만이 NFMP와 정치참여의 관계를 정적으로 매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수동적 뉴스이용이 실제 정치지식수준과는 무관하게 스스로 충분한 정치지식 수준을 지니고 있다고 여기는 시민들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이 같은 주관적 정치지식에 바탕하는 정치참여의 확대를 낳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3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7-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35898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The Effect of Parents’ Motivation for Allowing Their Preschoolers to Watch Youtube on Parental Mediation and Viewing Time","authors":"Yun-Jung Choi, Min-jung Kim","doi":"10.22876/kab.2023.37.4.008","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4.008","url":null,"abstract":"부모들의 유튜브 시청허용 동기가 시청 중재와 시청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만 5∼6세 미취학 아동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연구 결과, 유아들의 새로운 경험, 간접경험과 지식함양을 위한 학습 동기, 유아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또래 어울림, 사회성 발달 등을 위한 사회성 동기, 부모들의 휴식 및 가사 등의 업무를 위한 휴식 동기, 아이들을 달래기 위한 보모동기, 칭찬받을 일을 했을 때 주어지는 보상 동기 이렇게 총 5개의 동기가 추출되었다. 연구 결과, 부모 중심적인 동기인 휴식 동기, 보모 동기, 보상 동기는 세 가지 중재 방식인 공동 시청, 설명적 중재, 제한적 중재 방식에 대부분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유아 중심적인 학습 동기와 사회성 동기는 세 가지 중재 방식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재가 유튜브 시청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공동 시청과 제한적 중재 방식은 시청시간을 감소시키고, 설명적 중재의 경우 시청시간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85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7-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358980","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Probing the Mechanisms through Which COVID-19 Information Channels Promote the Citizen’s COVID-19 Compliance Behaviors : Focusing on the Role of Health Information Efficacy","authors":"Hae-Jung Oh, Jihyang Choi","doi":"10.22876/kab.2023.37.4.005","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4.005","url":null,"abstract":"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같은 보건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이 전염병 초기에 정부의 권고행동을 얼마나 잘 준수하는지는 피해규모를 줄이고 빠른 위기 종식을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정부권고를 준수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정보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1) 코로나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채널(보건당국, 정치인, 언론, 소셜미디어)에 따라 시민들의 권고준수행동 정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2) 시민들이 각 경로를 통해 얻은 정보로부터 느끼는 건강정보효능감은 정보습득과 권고준수행동의 관계를 어떻게 매개하는지 살펴봤다. 특히 연구자들은 건강정보효능감의 역할을 대응정보효능감, 위기정보효능감, 상대적정보충분효능감으로 나눠 살펴봤다. 연구 결과 코로나 관련 정보 습득 자체는 권고준수행동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었다. 다만 보건당국, 정치인, 언론에서 얻은 코로나 관련 정보를 통해 대응관련 정보에 대한 효능감과 위기관련 정보에 대한 효능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권고사항을 더 잘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코로나관련 정보 습득은 건강관련 정보효능감을 높이지 못했고 그 결과 권고준수 정도에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기존 효능감 연구가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건강정보효능감의 중요성을 보다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시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미디어를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29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7-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358977","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A Study on Factors Affecting the Purchase Experience of TV Home Shopping : Focusing on Demographic Factors,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the Ability of Media Usage","authors":"Hyeyoung Park","doi":"10.22876/kab.2023.37.4.004","DOIUrl":"https://doi.org/10.22876/kab.2023.37.4.004","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코로나19 기간 TV홈쇼핑이 구매 채널로서 적극 활용되었으므로, TV홈쇼핑과 온라인 쇼핑 구매 경험에 대한 각각의 영향 요인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가운데 TV홈쇼핑의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2020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개인적 특성, 미디어 활용 능력 등의 변수군을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첫째,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은 대부분 TV홈쇼핑 구매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홈쇼핑 구매 경험에는 성별/연령/학력/결혼 여부 등이 영향을 미쳤는데,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욱 구매 경험의 가능성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학력의 경우에는 학력이 높아질수록 TV홈쇼핑 구매 경험의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개인적 특성인 자아존중감, 인지욕구, 극장 및 공연관람 지출액을 투입한 모델에서는 자아존중감만이 영향을 미쳤는데, 자아존중감이 높아질수록 TV홈쇼핑 구매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미디어 활용 능력으로, 비판적 미디어 능력과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모형 3의 독립변수로 투입했는데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만이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V홈쇼핑 구매 경험에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더하여 자아존중감(+),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ᐨ) 등 개인적 특성 등이 영향 요인으로 작동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PeriodicalId":500790,"journal":{"name":"Korean Journal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Studies","volume":"138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7-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358979","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