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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Pi〉: Life is to let go and to accept <少年派的奇幻漂流>:生活就是学会放手和接受
Yeonghwa yeon'gu Pub Date : 2023-08-31 DOI: 10.17947/fs.2023.8.97.101
Chulkwon Kim
{"title":"〈Life of Pi〉: Life is to let go and to accept","authors":"Chulkwon Kim","doi":"10.17947/fs.2023.8.97.101","DOIUrl":"https://doi.org/10.17947/fs.2023.8.97.101","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신분석적 시각으로 라이프 오브 파이를 해석하기 위함이다. 파이가 말한 두 가지 이야기는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볼 때는 모두 사실과는 거리가 먼, 파이가 만들어 낸 이야기이다. 그 이유는 기억의 사후작용 때문이다. 바다에 떠 있는 구명보트는 그리스문자 θ (세타) 모양으로, 이것은 어린 파이가 학교에서 자신의 이름이 파이라는 것을 설명할 때 칠판에 그린 그림과 똑같다. 영화에서 파이는 바다에 떠다니는 구명보트로 형상화되는데, 이 파이가 바로 상징계를 의미한다. 실재계는 죽음의 위험으로 다가오는 구명보트를 둘러싼 바다 전체를 가리킨다. 식충섬은 실재 중의 실재로 실재계의 배꼽과 같은 것으로, 라캉이 말하는 큰사물에 해당한다. 상상계는 구명보트에서 일어나는 모든 아귀다툼이다. 구명보트에서 일어나는 삶과 죽음, 사랑과 미움, 평화와 공격, 이 모든 일은 상상계에 속한다. 영화에서 파이는 두 단계를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첫 번째는 삶을 보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삶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삶을 보내는 것은 상실된 사랑의 대상에 대한 애도의 영역이며, 삶을 받아들이는 것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과 화해하며 신에게 감사하는 승화의 영역이다.","PeriodicalId":490669,"journal":{"name":"Yeonghwa yeon'gu","volume":"15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5317","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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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temporary Transformation of Medea’s Mythic Archetype in Modern Thriller Genre Film Trends in South Korea: 〈Decision to Leave〉(2022) and a Drama〈The Glory〉(2023) 韩国现代惊悚类型电影趋势:《决定离开》(2022)和话剧《荣耀》(2023)
Yeonghwa yeon'gu Pub Date : 2023-08-31 DOI: 10.17947/fs.2023.8.97.71
Hyewon Jung, Yunho Yang
{"title":"The Contemporary Transformation of Medea’s Mythic Archetype in Modern Thriller Genre Film Trends in South Korea: 〈Decision to Leave〉(2022) and a Drama〈The Glory〉(2023)","authors":"Hyewon Jung, Yunho Yang","doi":"10.17947/fs.2023.8.97.71","DOIUrl":"https://doi.org/10.17947/fs.2023.8.97.71","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칼 융의 분석 심리학적 원형론에 기초하여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메데이아 신화 원형의 서사 구성적 특징을 분석한다. 대중 서사에서 메데이아 신화 원형은 여성 캐릭터의 가장 오래된 ‘복수’ 플롯 원형으로 크게 세 가지 요소를 갖춘 채 서사적 완결성을 발전시켜왔다. 첫째는 복수의 계획 과정이며, 둘째는 이성과 비이성적 튀모스의 발현, 셋째는 ‘의도적으로’ 자아와 준하는 존재를 살해할 능력을 갖춘 주동인물의 내적 갈등이 그것이다.BR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 연구를 기반으로 이 구성 요소가 실제 작품의 서사 구조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도식화하였고, 1960년부터 2023년까지 현대 여성 서사의 발전에 따라 어떻게 변용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신화 원형 도식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자의 적극적인 활용과 후속 작품의 연구이다.BR 작품 선정의 기준은 아래와 같다. 사건의 주요 인물이 여성이며 ‘복수’의 계획과 실행을 극의 메인 플롯으로 차용하고, 인물이 해당 복수로 인해 ‘자아와 준하는 존재’를 잃는 결말을 맺는 작품을 우선 선정하였다. 이 중 대중이 해당 인물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시청률 등의 흥행에 성공했거나 영화제 등 수상을 기록하여 여성서사의 새로운 의의를 가져왔다고 평가된 작품을 최종으로 선정하여 선행 연구를 추적 분석하였다.BR 본 연구는 다음의 순서로 수행된다.BR 첫째, 메데이아 신화 원형의 캐릭터적 특성을 분석하고 도식화한다.BR 둘째, 1960년 제작된 김기영 감독 작, 하녀와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중심으로 로맨스 플롯에서의 활용과 한계를 해석한다.BR 셋째, 메데이아 신화 원형의 스릴러적 변용의 의의와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2022년 박찬욱 감독 작, 영화 헤어질 결심을 분석한다.BR 이 분석을 통해 본 연구가 최종적으로 논증하려는 것은 메데이아 신화 원형이 스릴러 장르로 변용되고 있는 이유와 그 의의이다.BR 메데이아 신화 원형의 스릴러적 변용은 여성 인물이 복수를 통해 가부장제에 적극적으로 소속되고자 하는 ‘타자’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확장된 모든 폭력에 대응해 행동하는 여성을 그려낸다. 단지 가정 폭력뿐만 아니라, 여성 주체가 겪는 모든 폭력에 대한 정치적인 결단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PeriodicalId":490669,"journal":{"name":"Yeonghwa yeon'gu","volume":"10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5315","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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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the Horror Film Cycle in South Korea, 1998-2008: Focusing on the History of Relationship with Thriller and Fantasy Genres 韩国恐怖电影周期的形成和发展,1998-2008:以惊悚片和奇幻片的历史关系为中心
Yeonghwa yeon'gu Pub Date : 2023-08-31 DOI: 10.17947/fs.2023.8.97.159
Young Kwon Chung
{"title":"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the Horror Film Cycle in South Korea, 1998-2008: Focusing on the History of Relationship with Thriller and Fantasy Genres","authors":"Young Kwon Chung","doi":"10.17947/fs.2023.8.97.159","DOIUrl":"https://doi.org/10.17947/fs.2023.8.97.159","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여고괴담(1998)에서 고死: 피의 중간고사(2008)까지 한국 공포영화 사이클의 형성과 전개를 다룬다. 여고괴담은 1960년대 ‘고전’ 공포영화를 새롭게 계승한 ‘현대’ 공포영화의 기원으로 기록된다. 여고괴담이 처음 등장했을 때 공포영화는 광범위한 판타지, 스릴러와 한데 묶여 취급되었다. 또한 1990년대 후반에는 스크림 Scream, 링 リング 등 외국 공포영화의 영향이 매우 강했다. 2000년 하피, 해변으로 가다, 찍히면 죽는다 등 할리우드 슬래셔를 모방한 과도적 실험은 실패로 돌아갔고, 폰(2002), 장화, 홍련(2003) 등이 성공하며 원혼 서린 ‘여귀’가 사이클의 우세종이 되었다. 특히 이 영화들은 IMF 이후 중산층의 몰락, 모성 신화의 위기 등을 드러내며 상처받기 쉬운 정서와 감정의 영역을 건드리며 관객을 소구했다.BR 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소재의 다양화에도 불구하고 자기복제와 B급 프랜차이즈화 등으로 공포영화 사이클은 쇠퇴에 접어들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 관객의 호응을 얻었던 상처받은 여귀들보다는 신데렐라(2006), 스승의 은혜(2006) 등 인간 정신의 병리적 측면을 잔혹한 이미지로 전시하는 영화들이 득세했다. 이는 여고괴담에서 장화, 홍련 시기의 공포영화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부상하는 사이코패스 스릴러와 친연성이 있었다. 검은 집(2007), 두 사람이다(2007) 등은 공포와 스릴러의 경계에 있었고,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잔혹한 고어 이미지는 추격자(2008), 악마를 보았다(2010) 등과 겹쳐졌다. 그것은 또한 가속화하는 신자유주의 속에서 약육강식, 각자도생의 세계관이 노골화하는 현대적 일상의 살풍경이었다.","PeriodicalId":490669,"journal":{"name":"Yeonghwa yeon'gu","volume":"6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6055","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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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ization of Image and Spectatorship in Digital Cinema: Focusing on AMERICAN MADE by Doug Liman 数字电影中的影像物化与观众观赏性——以道格·里曼的《美国制造》为例
Yeonghwa yeon'gu Pub Date : 2023-08-31 DOI: 10.17947/fs.2023.8.97.129
Ju-Bong Lee
{"title":"Materialization of Image and Spectatorship in Digital Cinema: Focusing on AMERICAN MADE by Doug Liman","authors":"Ju-Bong Lee","doi":"10.17947/fs.2023.8.97.129","DOIUrl":"https://doi.org/10.17947/fs.2023.8.97.129","url":null,"abstract":"본고에서는 디지털 전환 이후에도 여전히 주요한 미디어 중 하나인 영화의 변화를 이미지의 성격 및 관객성을 중심에 두고 살펴보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는 마치 대중영화 이미지가 디지털 모듈로 구성된다는 점을 웅변이라도 하려는 듯이, 가변적 특성이 부각되는 영화적 세계를 구현하고 있는 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디지털 전환 이후 영화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특히, 이미지의 파편적 경향은 디지털 시대의 대중영화에서도 점차 쉽게 만날 수 있는 이미지의 특성인데, 이런 경우 파편성과 미디어 과잉 현상으로 인해서 이미지는 영화내러티브 구성을 위한 인과 관계에 귀속되지 않는 탈중심적 영화 세계를 구성하기도 하다. 이런 경우, 각각의 개별 이미지들은 특정 의미 구성을 위해서 고정되기보다는, 이미지 형식 자체가 하나의 영화적 매력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즉, 탈중심적 영화 이미지의 특성으로 인해서, 영화는 더 이상 견고한 영화 현실을 구성하려 하지 못하고 가변적 현실들을 보여주는 경향을 보여준다. 이런 맥락에서 디지털 영화에서 이미지는 현실이나 대상을 모사하고 재현하려는 기호로서의 이미지이기보다는, 이미지의 물질성이 가시화된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대중영화 이미지의 탈중심성은 필연적으로 이미지를 물질-이미지로 가시화한다는 사실, 그리고 그러한 이미지의 존재적 특성은 디지털 관객에게 지난 세기의 관찰자로서의 관객성과는 다른 태도를 요청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즉, 디지털 영화의 관객은 스펙터클 현상이 된 이미지와 직접 육체적으로 접촉하고, 이미지 세계를 하나의 이벤트로 체험하고 유희적 관객이자 수행적 관객이 되었음을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본고에서는 더그 라이만 감독의 아메리칸 메이드(2017)를 구체적으로 예시하고 있다.","PeriodicalId":490669,"journal":{"name":"Yeonghwa yeon'gu","volume":"5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6056","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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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Combat Film in Korean Peninsula, The People Who Guard the Post (Joo In-gyu, 1950): The Form and Effect of Nation-building Propaganda 朝鲜半岛第一部战斗片《站岗人》(朱仁圭,1950):建国宣传的形式与效果
Yeonghwa yeon'gu Pub Date : 2023-08-31 DOI: 10.17947/fs.2023.8.97.189
Young Suk Oh
{"title":"The First Combat Film in Korean Peninsula, The People Who Guard the Post (Joo In-gyu, 1950): The Form and Effect of Nation-building Propaganda","authors":"Young Suk Oh","doi":"10.17947/fs.2023.8.97.189","DOIUrl":"https://doi.org/10.17947/fs.2023.8.97.189","url":null,"abstract":"이 논문은 최근 수집된 미상의 북한노획영상의 정체를 밝히고, 이 영화가 점하는 영화사적 위상을 검토하며, 국가서사로 호출된 전쟁 내러티브와 시각적 관행이 갖는 의미와 맥락을 논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BR 한국전쟁기에 미군이 노획한 북한 자료 중 일련의 필름들은, 성격과 장르를 달리하는 영상들이 뒤섞인 복잡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어 정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지만, 다각도의 연구 과정을 통해 북한의 세 번째 극영화 초소를 지키는 사람들(주인규, 1950)임이 확인된다. 이 작품은 38선이라는 새로운 국경선 부근에서 남과 북이 벌인 분쟁을 담아내고 있으며, 영화사적으로는 한반도 최초의 전투영화로 규정될 수 있다. 북한의 ‘평화적 건설기’에 제작된 이 영화는 국가건설을 향한 상상과 심리에 관련된 프로파간다의 성격을 밝힐 단서이자, 접경지역과 전쟁을 활용한 국가서사의 초기 양상을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 그리고 뉴스릴과 다큐멘터리와 같은 다량의 기록영상을 극영화와 결합시킨 실험적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BR 전쟁의 재현은 우리와 구분되는 존재를 ‘타자화’하고 집단 소속감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국가 정체성의 형성이라는 사안과 밀접히 관련된다. 초소를 지키는 사람들은 남한과 북한의 무력 충돌을 ‘선한 전쟁’으로 위치시키고 있으며, 체제의 정당성과 함께 전쟁의 대의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려는 목적성을 영화 곳곳에서 분명히 드러낸다. 그러나 이 영화가 공을 들여 재현한 사실적인 전투현장은, 해방과 건설의 긍정적 계기로 전쟁을 의미화하려는 본래의 목적성과 조화롭게 결합되지 못할 여지를 갖는다. 새로운 국가 건설을 향한 낙관성과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은 때론 충돌하며, 감정적이고 신체적인 반응을 유발하는 전투 스펙터클은 적의 정체를 명료화하지 못할 뿐더러 전쟁의 공포를 유발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와 뉴스릴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기록영상들은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동원된 전략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기록영상의 활용이 ‘선한 전쟁’의 신화를 구성하겠다는 애초의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효과를 내었는지는 불확실하며, 오히려 내러티브의 목적성을 방해하거나 내부적으로 분열시킬 잠재력을 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초소를 지키는 사람들은 극영화와 기록영화의 긴밀한 결합을 실험한 선구적 작품이자, 의도치 않게 한국전쟁이 갖는 복잡한 의미를 노출시킨 실패한 프로파간다이며, 이후 국가서사의 새로운 구성과 전환을 촉발케 한 과도기적 작품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다.","PeriodicalId":490669,"journal":{"name":"Yeonghwa yeon'gu","volume":"105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5306","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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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Dimensions and Current Status of Film Industry and Media Diversity 电影产业与媒介多样性的维度与现状研究
Yeonghwa yeon'gu Pub Date : 2023-08-31 DOI: 10.17947/fs.2023.8.97.37
Seonah Kim
{"title":"A Study on the Dimensions and Current Status of Film Industry and Media Diversity","authors":"Seonah Kim","doi":"10.17947/fs.2023.8.97.37","DOIUrl":"https://doi.org/10.17947/fs.2023.8.97.37","url":null,"abstract":"","PeriodicalId":490669,"journal":{"name":"Yeonghwa yeon'gu","volume":"2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606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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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or Ordinary? : Cinematic Style and the Long Take in Korean Independent Films 特级还是普通?:韩国独立电影的电影风格与长镜头
Yeonghwa yeon'gu Pub Date : 2023-08-31 DOI: 10.17947/fs.2023.8.97.5
Marc Raymond
{"title":"Extra or Ordinary? : Cinematic Style and the Long Take in Korean Independent Films","authors":"Marc Raymond","doi":"10.17947/fs.2023.8.97.5","DOIUrl":"https://doi.org/10.17947/fs.2023.8.97.5","url":null,"abstract":"This paper examines the style of the Korean independent film over the past decade, arguing that it is within this category that the most stylistic variation in Korean cinema can currently be found. Over the last two decades, South Korean cinema has grown significantly, creating a popular cinema that has been able to compete with Hollywood within the domestic market along with producing several international art house auteurs. But with this greater success has come a certain homogeneity, not only in terms of content but also in cinematic style. However, during this same period, the two largest domestic festivals,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the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premiered dozens of independent films each year, many of which were able to enjoy brief theatrical runs and some of which gained a relatively substantial viewership, and it is within this area of independent cinema that a greater stylistic diversity can be found. This paper gives an overview of some of this variation and situates these films within South Korean cinema more broadly, while also providing detailed analysis of specific films and sequences from the biggest of the crossover box office successes, such as So-gong-nyeo (Microhabitat) (Jeon Go-woon, 2017), Beol-sae (House of Hummingbird) (Kim Bo-ra, 2018), and Nam-mae-ui Yeo-reum-bam (Moving On) (Yoon Da-bin, 2019), particularly sequences from those films employing long takes and staging variations from the mainstream stylistic norms.","PeriodicalId":490669,"journal":{"name":"Yeonghwa yeon'gu","volume":"6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5314","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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