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Influence of Maternal Child-Based Worth on the Maternal Psychological Control over Children in Adolescence: Dual Mediating Effects of Stress and Anger","authors":"HanSol Park, JungMin Kim","doi":"10.34244/jfoys.2023.20.3.2","DOIUrl":"https://doi.org/10.34244/jfoys.2023.20.3.2","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자녀-수반 자기가치감이 자녀에 대한 심리적 통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녀 관련 스트레스와 분노의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 자녀를 둔 어머니 294명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술통계,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 SPSS Macro Process를 활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청소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자녀-수반 자기가치감, 자녀 관련 스트레스 및 분노는 자녀에 대한 심리적 통제와 각각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자녀-수반 자기가치감이 자녀에 대한 심리적 통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녀 관련 스트레스와 분노가 각각 개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자녀-수반 자기가치감이 자녀에 대한 심리적 통제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자녀 관련 스트레스와 분노는 순차적인 이중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PeriodicalId":486732,"journal":{"name":"Mi'lae cheongso'nyeon haghoeji","volume":"28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03209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SeolHeui Yoo, SeJin Moon, DaIn Kim, YunMi Jung, EunHye Jang
{"title":"Stories of Alternative School Students Who Came to Self Realization and Moved forward: Focusing on the School Life experiences of Students Who Voluntarily Went to Public Alternative Schools","authors":"SeolHeui Yoo, SeJin Moon, DaIn Kim, YunMi Jung, EunHye Jang","doi":"10.34244/jfoys.2023.20.3.1","DOIUrl":"https://doi.org/10.34244/jfoys.2023.20.3.1","url":null,"abstract":"이 연구의 목적은 공립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경험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공립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8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반구조화된 면접질문지를 활용한 개별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면담 내용은 녹취록으로 작성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대안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이 연구에서는 Strauss와 Corbin(1998)이 제안한 미시분석을 통해 15개의 하위 범주와 5개의 범주로 분류하여, ‘완전한 나로 살아갈 수 없었던 이전 학교에서의 생활’, ‘대안학교의 문을 두드림’, ‘감춰진 나를 발견하게 한 학교생활’, ‘다른 만큼 화합이 어려운 교실 속 세상’, ‘대안학교에 남겨진 과제’를 도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공립 대안학교에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의 기획 및 개발의 기초자료와 대안학교 교사나 학부모 등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PeriodicalId":486732,"journal":{"name":"Mi'lae cheongso'nyeon haghoeji","volume":"47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03222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A Study on the Key Competencies Required of Future Youth Workers\"","authors":"ChangWook Choi, DongHoon Jwa, HwaSeong Nam","doi":"10.34244/jfoys.2023.20.3.7","DOIUrl":"https://doi.org/10.34244/jfoys.2023.20.3.7","url":null,"abstract":"이 연구는 청소년과 함께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해 나아갈 미래 청소년지도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하기 위하여 청소년지도자의 핵심역량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상담 분야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미래인재 핵심역량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국내·외 선행연구 분석 결과 우리나라와 해외의 청소년지도자 역할, 직무, 역량에 관한 논의 특성은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정의하는 청소년사업의 개념적 범위 및 청소년지도자가 수행하는 직무, 역할의 범위의 다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소년지도자 역량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청소년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에 전문지식, 기술, 태도와 같은 전문적 역량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한 적응 관련 역량 논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지도자가 인식한 미래인재 핵심역량 우선순위는 분야별로 청소년활동 분야에서 문제예측역량, 문제해결역량, 행복추구역량, 청소년상담 분야에서 자기권리 추구역량과 문제해결역량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활동 분야와 청소년상담 분야가 수행하는 직무와 역할 차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문제해결역량의 경우 두 분야 모두에서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고, 다른 역량들 또한 각각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미래 청소년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나아가 미래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핵심 주체로서 청소년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논의를 시작으로 미래 청소년사업 현장과 미래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에 관한 다양한 논의들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청소년사업 현장을 비롯한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PeriodicalId":486732,"journal":{"name":"Mi'lae cheongso'nyeon haghoeji","volume":"37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032272","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The Effect of Empathic Ability on Gender Egalitarianism of High School Students","authors":"HyeonSook Kim, HyeSuk Ha","doi":"10.34244/jfoys.2023.20.3.3","DOIUrl":"https://doi.org/10.34244/jfoys.2023.20.3.3","url":null,"abstract":"이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공감능력과 성평등의식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학생 358명이 응답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고등학생의 일반적 특성(성별, 학년, 이성교제 여부)에 따른 공감능력과 성평등의식의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였고,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이 성평등의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공감능력과 성평등의식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IBM SPSS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검증과 분산분석(ANOVA), 다중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공감능력의 차이를 살펴보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전체 공감능력과 인지적 공감, 정서적 공감에서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년에 따른 공감능력의 차이를 살펴보면, 1학년이 2학년과 3학년보다 전체 공감능력과 표현적 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성친구 교제경험에 따른 공감능력의 차이를 살펴보면, 이성친구 교제경험이 있는 집단이 이성친구 교제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전체 공감능력과 인지적 공감, 표현적 공감에서 높게 나타났다. 넷째, 성별에 따른 성평등의식의 차이를 살펴보면, 성별에 따라 성평등의식과 가정생활, 학교생활, 직업생활, 사회문화생활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성평등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공감능력은 성평등의식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데, 공감능력이 증가하면 성평등의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공감능력이 성평등의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기에 청소년들의 공감능력 향상을 통해서도 성평등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감능력 향상을 기반으로 한 간접적 교육모형을 통해서도 성평등의식을 향상할 수 있으므로 남학생들의 성평등 교육에 대한 반감을 상대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eriodicalId":486732,"journal":{"name":"Mi'lae cheongso'nyeon haghoeji","volume":"47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032089","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Effects of The Career Group Counseling Program on Self-control and Career Adaptability in High School Students with Internet․Smartphone Overdependence","authors":"EunHee Kim","doi":"10.34244/jfoys.2023.20.3.9","DOIUrl":"https://doi.org/10.34244/jfoys.2023.20.3.9","url":null,"abstract":"이 연구는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고등학생의 자기통제력과 진로적 응력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8회기로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고등학생 88명이다. 이들 중에서 44명은 실험집단에, 44명은 통제집단에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은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실험 및 통제집단 모두에게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 전후에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종속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을 제어하기 위하여 공변량분석을 하여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고등학생들은 자기통제력이 향상되었다.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인 자제력과 집중력에서 실험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승이 있었고 통제집단은 변화가 없었다. 즉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이 인터넷 사용에 있어서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제력과 주요한 과업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둘째,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고등학생들은 진로적응력이 증진되었다. 진로적응력의 하위요인인 관심, 호기심, 자신감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진로적응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통제집단은 변화가 없었다. 이를 통해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의 진로적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고등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개입하는 방법으로서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의 활용을 고려해볼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PeriodicalId":486732,"journal":{"name":"Mi'lae cheongso'nyeon haghoeji","volume":"28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032545","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The Effects of Adolescents’ Perception of Social Fairness and Diversity on Work Values and Altruistic Attitude","authors":"TaeHan Kim, YeongUk Jeon","doi":"10.34244/jfoys.2023.20.3.8","DOIUrl":"https://doi.org/10.34244/jfoys.2023.20.3.8","url":null,"abstract":"오늘날 공정성과 다양성은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런데 공정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이 민주사회의 지향점이라는 규범적 논리와 함께 실제로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2020년에 실시한 『Z세대 10대 청소년의 가치관 변화 연구』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리 사회의 공정성 및 다양성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이 직업가치와 이타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변인들 간의 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성별, 학교급, 거주지역, 사회적 지위추구 정도를 통제하였으며, 직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때는 진로성숙도를, 이타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때는 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추가로 통제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 사회가 공정한 사회라고 인식할수록,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라고 인식할수록, 청소년이 직업을 선택할 때 안정보다 성취 가치를 중시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우리 사회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청소년보다,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다고 보는 청소년보다 높은 수준의 이타적 태도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시사점과 후속 연구를 제시하였다.","PeriodicalId":486732,"journal":{"name":"Mi'lae cheongso'nyeon haghoeji","volume":"27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032256","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The Action Research on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Coaching Programs to Strengthe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Youth","authors":"TaeKyun Kim, KiUng Ryu","doi":"10.34244/jfoys.2023.20.3.5","DOIUrl":"https://doi.org/10.34244/jfoys.2023.20.3.5","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강화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개발되었는지와 연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느 부분을 개선하고 새롭게 적용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실행연구(Action Research) 방법을 사용하였다. 청소년 대상의 코칭 프로그램 선행 연구를 통해 1차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2차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였으며 그 결과로 코칭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완성하였다.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학습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변화결과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자신에게 맞는 코칭을 통한 학습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은 적용하기에 막연하거나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라 목표의 구체화가 부족하거나 학습 동기가 약하거나 자기조절이 안 되는 등으로 여러 원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훈련, 상담 그리고 컨설팅 등과 같은 대화 모델만을 사용하는 코칭 프로그램보다는 코치와 연구참여자가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적절하다. 셋째, 일회성 프로그램보다는 다회성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효과적이다. 이처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잘 발휘하여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코칭 지원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PeriodicalId":486732,"journal":{"name":"Mi'lae cheongso'nyeon haghoeji","volume":"37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032252","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Adolescence Latent Profiles of Korean Adolescents’ Depression and Self-Esteem and Their Differences in Subjective Sense of Well-Being","authors":"SeungEun Shin, JiSu Park, NanSeol Heo","doi":"10.34244/jfoys.2023.20.3.4","DOIUrl":"https://doi.org/10.34244/jfoys.2023.20.3.4","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2020년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기 우울 및 자존감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고 집단별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성별, 학년, 학교급, 지역규모를 예측요인으로 설정하여 잠재프로파일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고, 집단에 따라 주관적 행복감에 차이가 있는지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기 우울 및 자존감 잠재프로파일의 수는 4개로 도출되었으며, 전반적 건강형 집단(42.9%), 평균형 집단(20.9%), 우울 취약형 집단(27.6%), 자존감 취약형(9.3%)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인구학적 요인이 집단 분류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여학생은 자존감 취약형 집단, 평균형 집단, 전반적 건강형 집단보다 우울 취약형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중·고등학생은 초등학생보다 자존감 취약형 집단, 평균형 집단, 전반적 건강형 집단 보다 우울 취약형 집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았다. 거주지역이 집단 분류에 미치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논의에서는 청소년기 우울 및 자존감 잠재프로파일별 특성에 따른 상담 개입에 대하여 논하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PeriodicalId":486732,"journal":{"name":"Mi'lae cheongso'nyeon haghoeji","volume":"47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032373","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The Dual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ratitude Disposition and Happiness in High School Students","authors":"DongYun Shin, EunJung Choi","doi":"10.34244/jfoys.2023.20.3.6","DOIUrl":"https://doi.org/10.34244/jfoys.2023.20.3.6","url":null,"abstract":"본 연구는 감사성향과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와 자기효능감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S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2학년까지의 고등학생 339명을 대상으로 감사성향,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행복감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사성향,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행복감 간의 관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사성향과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와 자기효능감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감사성향은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을 이중매개하여 행복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성향은 행복감에 영향을 직접 미칠 뿐 아니라, 사회적지지나 자기효능감, 혹은 두 변수의 이중매개를 통해서 행복감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하게 감사성향으로 행복감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감사성향을 통해 사회적지지가 충족되고 자신이 보유한 자기효능감을 발휘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하였다.","PeriodicalId":486732,"journal":{"name":"Mi'lae cheongso'nyeon haghoeji","volume":"44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503238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