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chum yeon-guPub Date : 2023-08-31DOI: 10.52892/rikd.2023.62.6
Hye-Jeon Hong
{"title":"Effec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Participation in the ‘Movement Art Theater’ using Metaverse Platform on Interest and Attitude in Dance","authors":"Hye-Jeon Hong","doi":"10.52892/rikd.2023.62.6","DOIUrl":"https://doi.org/10.52892/rikd.2023.62.6","url":null,"abstract":"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움직임 예술극장’ 참여가 무용에 대한 흥미 및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충북 소 재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40명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움직임 예술극 장’에 참여한 실험군(21명)과 동일기간 동영상 ‘움직임 예술극장’에 참여한 대조군(19 명)을 대상으로 주1회 40분씩 총 10주간 2022년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을 통해 독립표본 t-test, 대응표본 t-test, ANOVA를 실시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무용에 대 한 흥미 및 태도가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실험군의 대응 비교에서도 유의 한 차이가 있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무용에 대한 흥미 및 태도를 높이 는 데 있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추천하는 바이다. 이러한 결과는 초등학생의 무용 에 대한 흥미 및 태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매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초자료 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PeriodicalId":477328,"journal":{"name":"urichum yeon-gu","volume":"17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491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urichum yeon-guPub Date : 2023-08-31DOI: 10.52892/rikd.2023.62.3
Sang-Hee Woo
{"title":"The Nature and Idea of Jakbeopmu","authors":"Sang-Hee Woo","doi":"10.52892/rikd.2023.62.3","DOIUrl":"https://doi.org/10.52892/rikd.2023.62.3","url":null,"abstract":"작법무란 한국 불교의 재의식에서 설행하는 의식무를 말한다. 본래 초기 불교의 승 단은 계율상 가무를 멀리하였지만, 작법무는 세속의 춤과는 그 목적과 본질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불교의 재의식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불교의식을 통해 얻은 법 열과 환희심을 바라춤․나비춤․법고춤 등을 통한 몸짓으로 승화시켜 자신은 물론 보 는 이의 마음까지도 청정케 하고 나아가 법열의 세계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기에 작법 (作法): ‘법을 짓는다’이라 명명하게 되었다. 이러한 작법무는 불․보살의 찬탄과 신업공양의 의미, 더불어 수행자의 수행의 방편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요가나 명상에서 활용되는 호흡법이 적용되며 동작과 범패 의 수련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삼매에 들어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표출되는 춤사위이기 에 작법무 자체에 이미 수행의 방법론이 내포되어 있다. 또한, 작법무의 설행은 자리이타행 즉 대승보살도의 정신을 근간으로 한다. 자신의 깨달음에 머물지 않고 재의식 안에서 교화적 역할을 함으로써 그 몸짓으로 죽은 사람 과 산사람 일체중생 모두를 깨닫게 하여 진리의 세계로 이끌 수 있는 힘이 있다. 이는 대승불교의 핵심사상이며 재의식이 추구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마경』, 『육조단경』, 『지장보살본원경』, 재의식 염불문 등의 해석을 통해 작법무를 수행적, 해탈적 관점에서 그 본질과 사상을 바르게 이해하고 작법무가 대승보살행으로서 갖는 의의를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둔다.","PeriodicalId":477328,"journal":{"name":"urichum yeon-gu","volume":"48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4917","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urichum yeon-guPub Date : 2023-08-31DOI: 10.52892/rikd.2023.62.4
Jun-Su Kang, Young-Min Song
{"title":"A Study on the Diffentiated Values of the Wonju Dynamic Dancing Carnival","authors":"Jun-Su Kang, Young-Min Song","doi":"10.52892/rikd.2023.62.4","DOIUrl":"https://doi.org/10.52892/rikd.2023.62.4","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댄스를 핵심 콘텐츠로 활용하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의 경 쟁력, 차별적 가치, 그리고 기능에 대한 논의를 수행하는 것이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은 군사도시 이미지에서 문화도시 이미지로의 전환에 성공하고 있다. 원주 다 이내믹 댄싱 카니발이 지닌 기능과 역할은 댄스를 매개로 주민들의 여가 활동뿐만 아 니라, 관광객들의 문화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은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자긍심 유도, 지역 문화예술 촉진, 관광객의 유입 을 통한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 세계 공연팀들의 참여를 통한 글로벌 이미지를 확대하 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문화적 교류, 협력 계기 마련,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확대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삶의 질적 가치 향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의 차별성은 댄스 공연자와 관객이 수평 지향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 호 소통과 공감대를 나누고 있다는 점이다. 무대 위 공연자와 관객의 활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축제 콘텐츠에 대한 참여도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공연 자와 참여 관객 사이의 수평적 관계 지향성은 상호 공동체적 의식을 형성시키면서 지 역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결론적으로 원주 다이내 믹 댄싱 카니발의 경쟁력은 공연자와 관객 사이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참여자의 자 아실현, 삶의 질적 가치 상승, 그리고 적극적 참여 유도를 통한 축제의 지속적 발전 가 능성이라고 할 수 있다.","PeriodicalId":477328,"journal":{"name":"urichum yeon-gu","volume":"39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5104","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urichum yeon-guPub Date : 2023-08-31DOI: 10.52892/rikd.2023.62.2
Eun-Kyung Park, Yeon-Shim Chung
{"title":"A Study on the Concept of ‘Becoming’ as a Posthuman in Eun Young Jung’s Yeoseong Gukgeuk Project","authors":"Eun-Kyung Park, Yeon-Shim Chung","doi":"10.52892/rikd.2023.62.2","DOIUrl":"https://doi.org/10.52892/rikd.2023.62.2","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여성국극을 소재 삼아 확장된 예술로 풀어낸 정은영의 프로젝트성 작업 에서 나타나는 다변화된 신체를 들뢰즈의 신체 담론의 견지와 연관 지어 살펴보았다. 여성국극은 주류적 전통에서 배제된 일종의 국악 연극으로, 정은영은 이 여성국극의 역사적 배경 및 남성 배역을 맡은 여성 배우들의 ‘남성 되기’ 과정에 주목하여 사진 및 영상 등으로 아카이브화하고 퀴어적 시선을 결합하여 동시대 연극으로 무대화한 작가 이다. 정은영이 작업화한 여성국극은 성별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젠더 이슈와 밀접하 게 연결되어 있으나, 연구자는 작가의 <여성국극 프로젝트>에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 젠더 배우들과 함께한 장애 배우의 출연을 단초로 삼아 프로젝트에서 보이는 ‘되기’가 성별 전환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퀴어적 존재는 일종의 비 주류로서 성별의 교차 및 결합, 비고정성 등을 보여주는데, 여기에 신체 일부의 상실 혹은 변형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배제되고 고립된 장애인들의 신체를 ‘되기’의 과정을 거친 신체에 포함시킴으로써 작가의 프로젝트가 주류와 비주류, 여성과 남성뿐만 아 닌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가 무너진 신체이자 포스트휴먼적 신체를 생산하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음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여성국극의 배경과 남성 되기 과정 을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배우들이 수행하는 남성화의 과정과 비교 분석하여 국 극 배우들의 ‘되기’만의 차별성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를 들뢰즈의 ‘-되기’ 개념과 연 관 짓고, 그것을 바탕으로 <여성국극 프로젝트>의 작품에서 사용하는 고정관념을 해 체해 나가는 방식과 포스트휴먼으로 인식되는 새로운 신체 생산을 위한 되기의 장을 마련하는 작품에 관한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정은영의 작품세계를 보다 다면적으로 이 해할 수 있는 시각을 형성하고자 하였다.","PeriodicalId":477328,"journal":{"name":"urichum yeon-gu","volume":"13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4908","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urichum yeon-guPub Date : 2023-08-31DOI: 10.52892/rikd.2023.62.1
Yeon-Jae Kim
{"title":"Exploring the Value of Using Dance Films in Dance Education","authors":"Yeon-Jae Kim","doi":"10.52892/rikd.2023.62.1","DOIUrl":"https://doi.org/10.52892/rikd.2023.62.1","url":null,"abstract":"본 연구는 무용 교육 안에서 댄스 필름의 활용 가치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 회문화적 맥락에서의 교육적 가치와 예술적 맥락에서의 교육적 가치를 탐색하였다. 연구는 문헌 고찰을 통해 담론을 분석하고, 다음으로 댄스 필름 작품 분석을 진행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사회문화적 맥락에서는 젠더/인종 과 환경의 담론을 중심으로 나타난다. 젠더는 몸이 주는 권력(성별, 인종, 계급, 자본 등)과 연관되어 정치적, 역사적, 문화적 관점으로 논의될 수 있다. 이는 댄스 필름 안 에서 ‘식별되지 않은 몸’으로 움직임과 이미지를 표현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감각과 관 점을 제공해 준다. 다음으로 환경은 생태 담론을 통해 자연이 우리와 상생, 공존의 관 계로서 인식하게 하거나, 문제에 대한 경고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등의 표현으로 논의 된다. 이는 댄스 필름에서는 ‘대지의 몸’에 대한 의미로서 우리는 일상적 움직임과 소 리, 공간 등을 활용하여 몸과 관계 맺어 새로운 움직임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받는다. 마지막으로 무용 교육에서 댄스 필름 제안하 는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 체계는 개념이해, 창작, 제작, 발표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 분된다. 개념이해와 창작의 영역에서 댄스 필름에 나타난 사회문화적 담론에 관한 논 의를 제안한다. 사회문화적 담론에 관한 논의를 통해 창작의 과정을 구체화하고, 영상 을 통한 새로운 표현 방식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새로운 방식의 창작, 안 무 과정을 제안함과 동시에 향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프로그램 개발 등 실천적 연구를 제안한다.","PeriodicalId":477328,"journal":{"name":"urichum yeon-gu","volume":"5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5111","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urichum yeon-guPub Date : 2023-08-31DOI: 10.52892/rikd.2023.62.5
Youn-gjin Jeon
{"title":"Research on the Playful Characteristics in Contemporary Dance - Focusing on Alexander Ekman’s [PLAY] -","authors":"Youn-gjin Jeon","doi":"10.52892/rikd.2023.62.5","DOIUrl":"https://doi.org/10.52892/rikd.2023.62.5","url":null,"abstract":"이 글은 컨템포러리 댄스에 내재한 놀이의 실현을 분석하고자 알렉산더 에크만의 <PLAY>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놀이와 컨템포러리 댄스의 두 분야 간 접점을 고찰 한다. 작품 분석을 위해서 요한 하위징아와 로제 카이와를 필두로 한 사회학적인 놀이 이 론을 토대로 분석에 접근한다. 놀이를 피력하기 위해 일상에 반하는 놀이를 견주어 서 술하고자 한다. 놀이는 경제적 척도에 있어 무용함으로 비판받는다. 그러나 놀이의 무 용함은 역설적으로 자유, 담대, 쾌, 해방과 같은 긍정적 에너지를 잠재하고 있다. 또한 로제 카이와가 제시한 아곤, 미미크리, 알레아, 일링크스의 네 가지 놀이 분류 를 통해 춤에서의 놀이적 온상을 추적한다. 아울러 <PLAY>의 작품 분석에 있어 일상 과 놀이의 이분법적 대조를 통해 놀이의 원리를 파악한다. 놀이는 다양한 색감과 자유 분방한 움직임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해방감을 연출한다. 반면 일상은 노동으로 억 압된 환경 안에 갇힌 자아를 표현한다. 여기서 일상은 직선으로 이어진 경직된 프레임 으로 표현되며, 반대로 놀이는 원이라는 순환적 구조 속에서 유기적 흐름을 생성한다. 놀이로 돌아가려는 회귀 의지를 마지막 탈의의 순간을 통해 표명하면서 놀이의 중요 성을 시사한다.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놀이는 단순히 노는 행위로 귀결되지만, 놀이 는 여러 가지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놀이 과정과 놀이 후 휴식에서 창의적 아이 디어가 발생하고 이는 문화 창출의 발단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삶을 유연한 태도 로 대하기 위해선 놀이가 필요하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PeriodicalId":477328,"journal":{"name":"urichum yeon-gu","volume":"25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6035103","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