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다문화주의에 관한 공적 페다고지로서의 영화: 〈방가?방가!〉에 나타난 마이너 트랜스내셔널리즘과 소수자 공간정치","authors":"이유혁","doi":"10.22446/mnpisk.2019.13.3.001","DOIUrl":"https://doi.org/10.22446/mnpisk.2019.13.3.001","url":null,"abstract":"이 논문은 한국의 다문화주의에 관한 공적인 페다고지로서 영화라는 매체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이다. Henry Giroux는 공적인 페다고지로서 영화라는 매체가 현실을 영화적으로 재현하고 문화의 구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중들의 상상력과 공적인 의식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논한다. 그는 특히 대중적인 주류 영화들이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에 주목하는데, 그 이유는 이러한 영화들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로 인해 대중들이 보다 쉽게 그것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대중적인 주류 영화들이 종종 기록영화 못지않게 공적인 페다고지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논한다.\u0000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공적인 페다고지로서의 영화에 대한 Giroux의 논지를 전유하여 〈방가?방가!〉라는 영화의 분석에 적용한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의 다문화주의와 관련한 중요한 주제들을 재미있게 잘 다루고 있고 상영 당시 이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들도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한국의 다문화주의와 관련한 이 논문의 핵심 주제인 ‘마이너 트랜스내셔널리즘’과 ‘소수자 공간정치’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를 통해 필자는 마이너 트랜스내셔널리즘이 한국의 다문화주의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담론적 개념으로서, 좀 더 구체적으로 미시적인 차원에서 소수자들의 실천적 연대 형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비평적 틀로서 상당히 유용할 수 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PeriodicalId":147208,"journal":{"name":"Multiculture & Peace","volume":"150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19-1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16357926","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전직 파독광부의 재미한인사회 형성과 발전 기여에 관한 연구: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 사례를 중심으로","authors":"배진숙","doi":"10.22446/mnpisk.2019.13.3.005","DOIUrl":"https://doi.org/10.22446/mnpisk.2019.13.3.005","url":null,"abstract":"본 논문에서는 한국에서 독일로 1차 이주를 떠났다가 차후 미국으로 재이주한 전직 파독광부들의 초국적 이동에 주목하여 이들의 사회경제적 정착과정과 재미한인공동체 형성과 발전에 있어서의 역할과 기여에 관해서 고찰하였다. 이전 경유지인 독일에서의 노동경험과 연결망을 바탕으로 조직된 파독광부 모임인 ‘동우회’의 결성과 활동에 관해서도 살펴보았다. 연구방법으로는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32명의 파독광부출신 재미한인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미국으로 재이주한 후에 파독광부들은 1970년대 접어들어서는 개인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제력과 동우회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인커뮤니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이민 초기 여러 한인단체를 새로이 조직하거나 핵심구성원으로서 한인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파독광부들에 의해 세워진 한인식품점과 같은 초기 사업체는 코리아타운 상권형성의 초석이 되었으며 지리적뿐 아니라 사회적인 거점 역할을 하였고 인접지역으로 다른 한인업체의 유입을 가속화시켰다. 이들의 경제적 활동범위는 한인타운에만 국한되지 않고 소수민족, 다민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업종의 사업에도 종사하였다. 또한 두 도시에서의 공간적 특징이 파독광부의 경제적 적응과 사업 규모 그리고 동우회 모임의 지속에 영향을 미쳤다. 파독광부들이 직접적으로 재미한인사회에 기여한 바도 크지만 후속이민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한인공동체의 형성과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본 논문은 파독광부의 글로벌 이주사의 재조명을 통해 재외한인 이주와 정착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이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PeriodicalId":147208,"journal":{"name":"Multiculture & Peace","volume":"120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19-1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4483369","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학교적응의 종단적 관계 연구","authors":"Yun Eun Young","doi":"10.22446/mnpisk.2019.13.2.001","DOIUrl":"https://doi.org/10.22446/mnpisk.2019.13.2.001","url":null,"abstract":"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학교적응의 시간별 변화에 따른 관계를 종단적으로 확인하고자 자기회귀 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패널인 MAPS의 자료 중 중학교 1학년~3학년에 해당하는 4차(2014), 5차(2015), 6차(2016)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성취동기 그리고 학교적응 간 관계는 시간에 따른 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전년도의 성취동기는 익년도의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영향을 받은 학교적응은 다음 연도의 자아존중감과 성취동기에 다시 영향을 미치는 순환적 관계를 보였다. 즉 다문화청소년의 성취동기와 학교적응 간 관계가 종단적 상호관련성을 보이고 있음이 연구결과 확인되었다.","PeriodicalId":147208,"journal":{"name":"Multiculture & Peace","volume":"64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21521840","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문화지능과 잡 크래프팅(Job Crafting): 외국인근로자 직업배태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authors":"최하영, Daeseok Kang","doi":"10.22446/MNPISK.2019.13.2.011","DOIUrl":"https://doi.org/10.22446/MNPISK.2019.13.2.011","url":null,"abstract":"새로운 문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인 문화지능(cultural intelligence)은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가 숙련 노동자로 발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역량일 것이다. 기존 연구들은 글로벌 환경에서 성과를 위해 필요한 개인역량으로서 문화지능을 다루었으나, 일종의 직무역량인 잡크래프팅(job crafting)과의 관계는 거의 연구된 바가 없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문화지능이 어떻게 그들의 잡 크래프팅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고자 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직무와 환경에 잘 적응해 조직에 뿌리를 내리는 직업배태성(job embeddedness)을 경유하는 문화지능의 영향력을 가설화했다. 이들 변수 간의 관계는 국내 중소업체에 근무하는 224명의 외국인들에게서 획득한 데이터를 통해 분석되었다. 구조방정식모델링 결과, 문화지능은 잡 크래프팅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수였으며, 직업배태성은 이들 간의 관계를 완전매개했다. 이 같은 결과는 기업 경영자들이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채용 시 그들의 문화지능을 고려할 것을 제안한다. 게다가 외국인근로자들에겐 직업안정성이 선행되어야만 자발적인 창의적 행동에도 관여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PeriodicalId":147208,"journal":{"name":"Multiculture & Peace","volume":"86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3171860","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북한이탈주민의 스마트 기기 이용능력과 온라인 경제활동 영향요인","authors":"Lee Hong-Jae, Yong-Jin Cha, 박미경","doi":"10.22446/mnpisk.2019.13.2.010","DOIUrl":"https://doi.org/10.22446/mnpisk.2019.13.2.010","url":null,"abstract":"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인터넷 이용 동기, 사회적 지지, 스마트 기기 이용능력, 그리고 온라인 경제활동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스마트 기기 이용 능력 영향요인으로는 연령과 거주지역, 소득, 인터넷 이용 동기, 사회적 지지가 유의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온라인 경제활동에는 거주지역, 인터넷 이용 동기, 사회적 지지, 스마트 기기 이용능력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북한이탈주민의 스마트 기기 이용능력 및 온라인 경제활동 개선을 위한 이론적·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PeriodicalId":147208,"journal":{"name":"Multiculture & Peace","volume":"98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20996347","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담당관의 봉사경험에 나타난 다문화인식에 관한 연구","authors":"Choi, Won Hee, 박미숙","doi":"10.22446/MNPISK.2019.13.2.007","DOIUrl":"https://doi.org/10.22446/MNPISK.2019.13.2.007","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국제청소년포상제 포상담당관이 다문화청소년과 함께한 봉사활동에 나타난 다문화인식의 변화과정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상담당관의 다문화역량 증진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포상담당관 6명을 심층인터뷰하고 이를 다문화인식의 인지적인 측면과 공감적인 측면, 행동적인 측면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포상담당관들은 포상제 활동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해 새롭게 인지하게 되었다. 다문화청소년들은 부모와 사회에서 소외되고 불안한 환경에 놓여 있어 자기주도활동이 안되고,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로 인식되었다. 둘째, 포상담당관들은 다문화청소년들을 공감하며 포상제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하였다. 이들은 자기주도활동을 위해 부모역할을 하거나 다문화청소년의 강점을 찾아 지지해주어 마음의 교감을 이루며 활동을 지속하였다. 셋째, 포상담당관들은 포상제 활동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행동의 변화가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이해하게 되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정보를 찾아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부모에게 전달해 주고 포상제 운영의 변화를 촉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포상담당관의 다문화인식 및 다문화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포상담당관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인식을 확대하고 다문화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PeriodicalId":147208,"journal":{"name":"Multiculture & Peace","volume":"165 5-6","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20909572","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이민정책・행정 관련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학교육 연계 방안: 교정직, 사회복지직과의 비교를 중심으로","authors":"이혜경, 남기범","doi":"10.22446/MNPISK.2019.13.2.009","DOIUrl":"https://doi.org/10.22446/MNPISK.2019.13.2.009","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이민정책·행정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학교육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정부 부처들은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과 관련된 고유한 학문 기반을 구축하고, 인적자원 개발에 주력하면서 임용시험에 전문과목을 편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 글로벌화로 인해 이민정책·행정 공무원의 직무영역이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출입국관리직 공무원 전문성 제고는 대학교육과 연계되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임용시험에 전문교과목이 편재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인식에서 교정직, 사회복지직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도출하여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대학에 이민 관련학과를 개설하고 다양한 진로를 개발하여야 한다. 이민정책학과, 이민행정학과 또는 융합(전공)학과 등을 개설하고, 이민정책·행정 관련 다양한 직업영역과 진로를 개발함으로써 이민 관련 종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둘째, 출입국관리직 공무원 임용 시험의 전문과목을 개편하여야 한다. 대학교육과 연계된 전문과목을 임용시험의 필수과목에 편재하여 전문성이 갖추어진 공무원을 선발하여야 한다. 셋째, 자격증과 채용제도를 연계하여야 한다. 이민행정 수행에 전문성을 갖춘 지방직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과 연계된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의무 채용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넷째, 이민 관련 교과가 개발되어야 한다. 관련 교과는 행정·정책이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통합된 지식과 연계함으로써 포괄적 시각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다섯째, 교과서(수험서 포함)가 저술되어야 한다. 전문교과목을 학습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임용되려면 관련 교과서와 강의교재들이 출시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출제위원이 확보되어야 한다. 여섯째, 입직 후 교육훈련과 대학교육의 연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입직 이전에 대학교육에서 충분한 학습과 전문성 함양이 이루어져 입직 후 전문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PeriodicalId":147208,"journal":{"name":"Multiculture & Peace","volume":"8 10","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13932105","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간문화적 감수성 발달이론의 청소년 국민정체성, 고정관념 및 차별, 상호교류행동의지의 구조 관계 검증","authors":"Bo-Ram Suh, 김효일, 심임숙","doi":"10.22446/MNPISK.2019.13.2.003","DOIUrl":"https://doi.org/10.22446/MNPISK.2019.13.2.003","url":null,"abstract":"본 연구는 간문화적 감수성 발달 이론을 토대로 국민정체성이 상호교류행동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고정관념 및 차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616명의 청소년이며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모형의 적합성을 분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모형에 대한 구조모형 분석 후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국민정체성이 증가할수록 고정관념 및 차별이 증가했으며, 고정관념 및 차별은 국민정체성과 상호교류 행동의지를 완전 매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에 대한 고정관념, 차별적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마련, 국민정체성 개념에 대한 논의 및 합의의 필요성,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마련에 대한 제언을 제공하였다.","PeriodicalId":147208,"journal":{"name":"Multiculture & Peace","volume":"1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30467619","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
{"title":"An Study on the Request for the Modification of the Korean Nationality Act from Korean—Americans with Multiple Citizenships","authors":"J. Oh","doi":"10.22446/MNPISK.2019.13.2.008","DOIUrl":"https://doi.org/10.22446/MNPISK.2019.13.2.008","url":null,"abstract":"","PeriodicalId":147208,"journal":{"name":"Multiculture & Peace","volume":"10 1","pages":"0"},"PeriodicalIF":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null,"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121178034","PeriodicalName":null,"FirstCategoryId":null,"ListUrlMain":null,"RegionNum":0,"RegionCategory":"","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EPubDate":null,"PubModel":null,"JCR":null,"JCRName":null,"Score":null,"Tota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