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类学的未来和前景:评价人类学的背景

Gil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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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这篇文章的论点是,人文学涉及的中心主题“人类学”,换句话说,“什么是人”,并讨论今后人文学的未来和前景。众所周知,随着历史和文化的不同,对人类的看法总是有不同的定义,这从古代到现代,只要关注有关人类讨论的变化,就很容易理解。在我们这个时代,也就是我们常说的后人类时代,对在近代也被广泛接受的人类中心主义的批判成为了重要的内容。近代经常讨论的作为理性存在的人的观点被修正而发展到现在。本文从多个角度分析了在chat GPT等人工智能普遍化的情况下,人类能否达到理性判断的问题。其结果得出结论说,从尼采开始的“没有绝对真理”的讨论今后将全面展开,这将对人文学的未来产生很大影响。
本文章由计算机程序翻译,如有差异,请以英文原文为准。
Zukunft und Aussicht der Humanwissenschaft: in Bezug auf die Ansichtsveränderung über Menschen
이 글은 인문학이 다루는 중심 주제인 인간학, 다시 말하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점에 논점을 두고, 향후 인문학의 미래와 전망을 논한다. 주지하다시피 인간에 관한 관점은 역사와 문화에 따라 늘 다르게 정의되어 왔는데, 이것은 고대에서 현대에까지 인간에 관한 담론들의 변화에 주목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금 우리시대, 흔히 말하는 포스트 휴먼의 시대에 이르면, 근대에서까지 폭넓게 수용되어 왔던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이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근대에 자주 논의되었던, 이성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이라는 관점들이 수정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글에서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보편화되어 가는 현 상황에서 인간이 이성적 판단에 이를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니체에게서 시작된 절대적인 진리의 부재라는 담론이 향후 본격화될 것이고, 이것이 인문학의 미래에도 많은 영향을 남길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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