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绪的力量

HyoJu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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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多年来,感情被理解为劣等于认知。感情真的比异性差吗?感情既是人类的核心,也是丰富我们生活的不可缺少的要素。没有感情的理性可能是残忍的,感情会将理性引向更加健康的方向。从佳人的嫉妒到耶稣的眼泪等圣经中有很多关于感情的故事,上帝也经历热情和慈悲等感情。为了创造更健康的神学人类学,有必要探索从等级二元论的观点看待感情和理性。该研究希望通过与神经科学的合作、跨学科对话,观察人类的感情。神经科学为恢复感情在人类实际存在中占据的中心位置提供了生理学基础。虽然玄相圭和李孝珠在牧会咨询中鼓励与神经科学领域的对话,但是在韩国牧会咨询领域与神经科学领域的学制合作可以说还处于初期阶段。神经科学领域的洞察力可以引导人们对深刻体现化的感情和理性进行广泛的理解。希望这项研究能从神经科学的角度,整合对情感的更完整的描绘,为更新我们的神学人类学提供基础。为此,将回顾对身心二元论理解的简单历史,并以神经科学为基础研究对感情在神经系统内如何运作和发展的理解。为了观察情感的作用,我们将从笛卡尔(Phineas P. Gage)的例子开始,到笛卡尔(debate)、骨相学(James-Cannon debate)、詹姆斯与佳能(Candace B. Pert)的神经肽研究。最后,在探索被称为感情大脑的边缘系所起的重要作用的同时,探索在理解人类的过程中不能忽视的感情的重要性。
本文章由计算机程序翻译,如有差异,请以英文原文为准。
The Power of Emotions
오랜 세월 동안 감정은 인지보다 열등한 것으로 이해되었다. 정말 감정은 이성보다 열등할까? 감정은 인간의 핵심이기도 하며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감정이 없는 이성은 잔인할 수 있고, 감정은 이성을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가인의 질투부터 예수님의 눈물 등 성경에는 감정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있으며, 하나님 역시 열정과 자비 등의 감정을 경험하신다. 더 건강한 신학적 인간학을 만들기 위해서 위계적 이원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감정과 이성은 탐색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상호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구현되어 우리 삶에 표현되는 인간의 감정을 신경과학과의 협력적 학제적 대화를 통해 살피기를 원한다. 신경과학은 인간 실존에 있어서 감정이 차지하는 중심적인 위치를 복원하기 위한 생리학적인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현상규와 이효주가 목회상담에서 신경과학 분야와의 대화를 격려하고 있지만, 한국목회상담 분야에서 신경과학 분야와 학제적 협력은 아직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다. 신경과학 분야에서의 통찰은 깊게 체화된 감정과 이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연구가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감정에 대한 더 완전한 그림을 통합하여 우리의 신학적 인간학을 업데이트하는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몸과 마음의 이원론적 이해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살피고, 신경계 안에서 감정이 어떻게 작동하며 발전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신경과학에 기반으로 검토할 것이다. 감정의 역할을 살피기 위해서 게이지(Phineas P. Gage)의 사례를 시작으로 데카르트, 골상학, 제임스와 캐논의 논쟁(James-Cannon debate), 퍼트(Candace B. Pert)의 신경펩티드에 관한 연구까지 살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감정적 뇌로 알려진 변연계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탐구하면서 인간을 이해하는 일에 빼놓을 수 없는 감정의 중요함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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