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艾一玉撒》的诗歌修辞实践研究(三)——以“铁彩虹”为中心,对“峰”的再想象

Park Seun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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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在艾伦·图林之后,“机器能思考吗”的问题成为了与人工智能研究密不可分的话题。这也是目前在韩国,随着文学创作AI艺术实验室(ArtLab)和SIA的出现,变成“机器能不能创作”而再次被点名的问题。BR通过大量的语汇学习来判断模式化的SIA能否区分“诗意的”和“非诗意的”,将成为今后“文学创作AI”未来相当重要的话题。但是在目前情况下,事前学习通过建模”,文学创作ai》的制作时间和从资本的角度和通用串行性分析,做了限制,而且继续对话型人工智能正在急速发展的原因在另一个方向为문학교육、创作的ai方案被要求执行的现实。BR因此,本研究通过ChatGPT的上下文学习方法论接近,以最低限度的学习,探询对话型人工智能的诗的再现可能性。特别是,韩国近代诗人传奇的事实和韩国近、现代诗中提取的诗通过调查回扣,仅靠单纯的词典意义解释难以再现诗调查法(隐喻、象征、悖论、渔)的分析及确认其可行性,并创作陆军司令部的作品《絶頂》再创小及“用钢铁的彩虹”的象征,对、悖论、渔层面的理解能力进行了研究。这不仅是“AI陆军士官学校”,还将成为以后在文学创作、教育方面利用超巨大语言模式基础对话型人工智能的建议。
本文章由计算机程序翻译,如有差异,请以英文原文为准。
A Study on the poetic rhetoric Implementation of "AI Yi Yuk-sa" (3) - Reimagining "Peak" and centered around ‘Iron Rainbow’
앨런 튜링 이후,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인공지능 연구와 떼어 놓을 수 없는 화두였다. 이는 현재 한국에서 문학 창작 AI 아트랩(ArtLab.)과 SIA의 등장으로 “기계는 창작할 수 있는가”로 변주되어 다시 호명되는 질문이기도 하다.BR 많은 양의 말뭉치 학습을 통해 모델링된 SIA가 “시적인 것”과 “非시적인 것”을 구분할 수 있는지 하는 판단하는 여부는 향후 ‘문학 창작 AI’의 미래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사전 학습 모델링을 통한 ‘문학 창작 AI’ 제작은 시간과 자본의 측면에서 접근성과 범용성이 제한되고, 또 계속해서 대화형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까닭에 또다른 방향에서의 문학교육·창작을 위한 AI 활용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BR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ChatGPT의 인컨텍스트 러닝 방법론 접근을 통해 최소한의 학습으로 대화형 인공지능의 시적 재현 가능성을 타진한다. 특히, 한국 근대 시인의 전기적 사실과 한국 근·현대시에서 추출한 시적 수사 구문을 통해 단순 사전적 의미 해석만으로는 재현이 어려운 시적 수사법(은유·상징·역설·반어)의 분석 및 창작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육사의 작품 「絶頂」 재창작 및 ‘강철로 된 무지개’의 상징·역설·반어적 측면에 대한 이해 능력을 고찰한다. 이는 ‘AI 이육사’ 뿐만 아닌, 이후 문학 창작·교육 측면에서의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의 활용법 제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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