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青少年社会孤立的研究:以社会资本、经济稳定性和相对剥夺为中心","authors":"Jungin Kim","doi":"10.21888/kpaq.2023.9.35.3.315","DOIUrl":null,"url":null,"abstract":"최근 들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대 청년들과 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자본, 경제적 안정성, 상대적 박탈감이 그들의 사회적 고립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그 결과 20대 30대 청년들 모두 가족에 대한 신뢰가 높고 상대적 박탈감이 낮을수록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또한 2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은 30대 청년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2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3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PeriodicalId":483222,"journal":{"name":"Han'gug haengjeong nonjib","volume":"49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A Study on Social Isolation in Youth: Focusing on Social Capital, Economic Stability, and Relative Deprivation\",\"authors\":\"Jungin Kim\",\"doi\":\"10.21888/kpaq.2023.9.35.3.315\",\"DOIUrl\":null,\"url\":null,\"abstract\":\"최근 들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대 청년들과 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자본, 경제적 안정성, 상대적 박탈감이 그들의 사회적 고립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그 결과 20대 30대 청년들 모두 가족에 대한 신뢰가 높고 상대적 박탈감이 낮을수록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또한 2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은 30대 청년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2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3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PeriodicalId\":483222,\"journal\":{\"name\":\"Han'gug haengjeong nonjib\",\"volume\":\"49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Han'gug haengjeong nonjib\",\"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1888/kpaq.2023.9.35.3.31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Han'gug haengjeong nonjib","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1888/kpaq.2023.9.35.3.31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A Study on Social Isolation in Youth: Focusing on Social Capital, Economic Stability, and Relative Deprivation
최근 들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대 청년들과 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자본, 경제적 안정성, 상대적 박탈감이 그들의 사회적 고립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그 결과 20대 30대 청년들 모두 가족에 대한 신뢰가 높고 상대적 박탈감이 낮을수록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또한 2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은 30대 청년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2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3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