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主教徒马祥伯的宗教实践与治疗

Byung-wook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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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这篇论文观察了19 ~ 20世纪以来中国人的反基督教情绪和为治愈由此产生的病理现象而努力的中国天主教徒马尚白的宗教实践。即使在今天,我们要想思考治愈的问题,也应该以对支撑个人的社会提出根本性问题为前提,而不是个人。如果不对我们所生活的共同体进行反省和批判性的理解,无法治愈的问题确实很多。这项研究在20世纪初,中国社会中的基督教义为解决结构性矛盾山马上白衣宗教实践的生活,通过实践,“当时他基督教异质成果如何共存需要摸索的苦恼,以及对반그리스도桥想观察我们对情绪的治愈的实践活动。
本文章由计算机程序翻译,如有差异,请以英文原文为准。
The Religious Practice and Healing of Maxiangbo, a Catholic
이 논문은 19〜20세기 이래로 이어진 중국인들의 반그리스도교 정서와 이로 인해 나타난 병리적 현상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한 중국 천주교인 마상백의 종교적 실천을 살펴보았다. 오늘날에도 우리가 치유의 문제를 사유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아니라 개인을 떠받치고 있는 사회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제기가 전제되어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에 대한 성찰과 비판적 이해가 있지 않고서는 치유될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 연구는 20세기 초 중국사회에서의 그리스도교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실천적 삶을 산 마상백의 종교적 실천을 통해 당시 그가 그리스도교라는 이질성과 어떻게 공존을 모색해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반그리스도교 정서에 대한 치유의 실천 활동을 살펴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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