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毅力对组织公民行为的影响","authors":"Yoo-jin Lee, Yonghwan Shin, Jiyoung Park, Y. Sohn","doi":"10.24230/KJIOP.V31I1.327-352","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직업장면에서 투지(Grit)의 효과를 살펴보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에 개인의 성공 요소로 알려진 투지가 개인의 성과를 예측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조직과 조직 내 타구성원을 위한 자발적 행동인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어떠한 심리적 기제를 통하여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이 정적 관계를 갖는지를 이해하기 위하여 정서적 측면의 직무 긍정정서와 인지적 측면의 직무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한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투지는 조직시민행동과 정적 관계를 보였다. 또한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직무 긍정정서와 직무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직무 긍정정서만이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직무효능감은 투지와 정적 상관이 있었으나 조직시민행동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다고 나와, 정서적 측면과 달리 인지적 요소인 직무효능감은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매개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PeriodicalId":154246,"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volume":"60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02-28","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4","resultStr":"{\"title\":\"Effects of gri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authors\":\"Yoo-jin Lee, Yonghwan Shin, Jiyoung Park, Y. Sohn\",\"doi\":\"10.24230/KJIOP.V31I1.327-352\",\"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직업장면에서 투지(Grit)의 효과를 살펴보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에 개인의 성공 요소로 알려진 투지가 개인의 성과를 예측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조직과 조직 내 타구성원을 위한 자발적 행동인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어떠한 심리적 기제를 통하여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이 정적 관계를 갖는지를 이해하기 위하여 정서적 측면의 직무 긍정정서와 인지적 측면의 직무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한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투지는 조직시민행동과 정적 관계를 보였다. 또한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직무 긍정정서와 직무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직무 긍정정서만이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직무효능감은 투지와 정적 상관이 있었으나 조직시민행동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다고 나와, 정서적 측면과 달리 인지적 요소인 직무효능감은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매개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PeriodicalId\":154246,\"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volume\":\"60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02-28\",\"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4\",\"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230/KJIOP.V31I1.327-352\",\"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230/KJIOP.V31I1.327-352","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ffects of gri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본 연구는 직업장면에서 투지(Grit)의 효과를 살펴보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에 개인의 성공 요소로 알려진 투지가 개인의 성과를 예측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조직과 조직 내 타구성원을 위한 자발적 행동인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어떠한 심리적 기제를 통하여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이 정적 관계를 갖는지를 이해하기 위하여 정서적 측면의 직무 긍정정서와 인지적 측면의 직무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한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투지는 조직시민행동과 정적 관계를 보였다. 또한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직무 긍정정서와 직무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직무 긍정정서만이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직무효능감은 투지와 정적 상관이 있었으나 조직시민행동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다고 나와, 정서적 측면과 달리 인지적 요소인 직무효능감은 투지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매개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