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在知名广告模特成为负面事件受害者的情况下,消费者的正当化过程对广告模特的反应产生的影响","authors":"최지은","doi":"10.21074/KJLCAP.2017.18.1.27","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에서는 유명인 광고모델이 연루된 부정적 사건에 대한 소비자 반응에 초점을 맞추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명인 광고모델에 대한 부정적 사건 중 해당 광고모델의 고의성이 낮은 사건에 주목하였으며, 이러한 사건을 정당화함으로써 해당 광고모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지 않으려는 소비자 집단의 반응을 다루었다. 본 연구에서는 부정적 정보의 정당화 기제를 도덕적 합리화와 도덕적 분리로 분류하였으며, 이러한 정당화가 광고모델의 신뢰성 등에 영향을 미칠 때 사건의 심각성 지각이나 소비자의 자아해석이 이러한 영향을 조절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설문 분석 결과, 사건의 심각성 지각이 높을수록 도덕적 합리화보다는 도덕적 분리가 소비자 반응에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기질적 특성인 자아해석에 따라서 정당화가 소비자 반응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호의존적 자아해석의 경향성이 높을수록 도덕적 분리보다는 도덕적 합리화가 소비자 반응에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문적으로는 유명인 광고모델 활용과 관련된 연구의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실무적으로는 유명인 광고모델의 활용과 관련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PeriodicalId":411409,"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Consumer and Advertising Psychology","volume":"116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7-0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유명인 광고모델이 부정적 사건의 피해자가 된 상황에서 소비자의 정당화 과정이 광고모델에 대한 반응에 미치는 영향\",\"authors\":\"최지은\",\"doi\":\"10.21074/KJLCAP.2017.18.1.27\",\"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에서는 유명인 광고모델이 연루된 부정적 사건에 대한 소비자 반응에 초점을 맞추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명인 광고모델에 대한 부정적 사건 중 해당 광고모델의 고의성이 낮은 사건에 주목하였으며, 이러한 사건을 정당화함으로써 해당 광고모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지 않으려는 소비자 집단의 반응을 다루었다. 본 연구에서는 부정적 정보의 정당화 기제를 도덕적 합리화와 도덕적 분리로 분류하였으며, 이러한 정당화가 광고모델의 신뢰성 등에 영향을 미칠 때 사건의 심각성 지각이나 소비자의 자아해석이 이러한 영향을 조절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설문 분석 결과, 사건의 심각성 지각이 높을수록 도덕적 합리화보다는 도덕적 분리가 소비자 반응에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기질적 특성인 자아해석에 따라서 정당화가 소비자 반응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호의존적 자아해석의 경향성이 높을수록 도덕적 분리보다는 도덕적 합리화가 소비자 반응에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문적으로는 유명인 광고모델 활용과 관련된 연구의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실무적으로는 유명인 광고모델의 활용과 관련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PeriodicalId\":411409,\"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Consumer and Advertising Psychology\",\"volume\":\"116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7-0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Consumer and Advertising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1074/KJLCAP.2017.18.1.27\",\"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Consumer and Advertising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1074/KJLCAP.2017.18.1.27","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유명인 광고모델이 부정적 사건의 피해자가 된 상황에서 소비자의 정당화 과정이 광고모델에 대한 반응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에서는 유명인 광고모델이 연루된 부정적 사건에 대한 소비자 반응에 초점을 맞추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명인 광고모델에 대한 부정적 사건 중 해당 광고모델의 고의성이 낮은 사건에 주목하였으며, 이러한 사건을 정당화함으로써 해당 광고모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지 않으려는 소비자 집단의 반응을 다루었다. 본 연구에서는 부정적 정보의 정당화 기제를 도덕적 합리화와 도덕적 분리로 분류하였으며, 이러한 정당화가 광고모델의 신뢰성 등에 영향을 미칠 때 사건의 심각성 지각이나 소비자의 자아해석이 이러한 영향을 조절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설문 분석 결과, 사건의 심각성 지각이 높을수록 도덕적 합리화보다는 도덕적 분리가 소비자 반응에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기질적 특성인 자아해석에 따라서 정당화가 소비자 반응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호의존적 자아해석의 경향성이 높을수록 도덕적 분리보다는 도덕적 합리화가 소비자 반응에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문적으로는 유명인 광고모델 활용과 관련된 연구의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실무적으로는 유명인 광고모델의 활용과 관련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