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任务冲突向关系冲突的转化:评价、理解和亲密的调节作用","authors":"Kim Young Shik, Soyoung Kwag, Yongwon Suh","doi":"10.24230/KSIOP.31.4.201811.831","DOIUrl":null,"url":null,"abstract":"조직구성원 간 발생하는 과업갈등은 상황적 조건에 따라 조직 효과성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 과업갈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과업갈등이 관계갈등으로 전이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는 완충조건을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평가우려와 친밀도에 따라서 과업갈등의 관계갈등으로의 전이효과가 증폭되거나 감소될 것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 조사와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1에서는 일반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2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평가우려 상황에서 과업갈등의 관계갈등으로의 전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친밀한 관계에서는 전이가 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대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 1과 일관되게 평가우려 상황에서 전이가 크게 일어났으며, 친밀관계에서는 전이가 덜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을 논의하였으며 추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PeriodicalId":154246,"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volume":"50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11-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The transformation from task conflict into relationship conflict: The moderating effects of evaluation apprehension and intimacy\",\"authors\":\"Kim Young Shik, Soyoung Kwag, Yongwon Suh\",\"doi\":\"10.24230/KSIOP.31.4.201811.831\",\"DOIUrl\":null,\"url\":null,\"abstract\":\"조직구성원 간 발생하는 과업갈등은 상황적 조건에 따라 조직 효과성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 과업갈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과업갈등이 관계갈등으로 전이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는 완충조건을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평가우려와 친밀도에 따라서 과업갈등의 관계갈등으로의 전이효과가 증폭되거나 감소될 것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 조사와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1에서는 일반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2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평가우려 상황에서 과업갈등의 관계갈등으로의 전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친밀한 관계에서는 전이가 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대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 1과 일관되게 평가우려 상황에서 전이가 크게 일어났으며, 친밀관계에서는 전이가 덜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을 논의하였으며 추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PeriodicalId\":154246,\"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volume\":\"50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11-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230/KSIOP.31.4.201811.831\",\"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230/KSIOP.31.4.201811.831","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The transformation from task conflict into relationship conflict: The moderating effects of evaluation apprehension and intimacy
조직구성원 간 발생하는 과업갈등은 상황적 조건에 따라 조직 효과성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 과업갈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과업갈등이 관계갈등으로 전이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는 완충조건을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평가우려와 친밀도에 따라서 과업갈등의 관계갈등으로의 전이효과가 증폭되거나 감소될 것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 조사와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1에서는 일반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2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평가우려 상황에서 과업갈등의 관계갈등으로의 전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친밀한 관계에서는 전이가 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대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 1과 일관되게 평가우려 상황에서 전이가 크게 일어났으며, 친밀관계에서는 전이가 덜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을 논의하였으며 추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