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敌意归因与反生产行为:恶意嫉妒、负性互惠与竞争性组织目标的调节中介模型","authors":"Jeongmin Rhee, Yonghwan Shin, Y. Sohn","doi":"10.24230/KSIOP.29.4.201611.491","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 효과성을 악화시키는 조직원의 반생산적 과업행동의 기제에 대한 이해를 확충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 내 상향 사회비교 상황에 대한 적대적 귀인과 반생산적 과업행동의 관계에서 악의적 선망의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이 매개관계가 개인적 특성인 부정적 호혜성과 조직의 특성인 경쟁적 조직 목표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 직장인 259명을 대상으로 최근 2개월 내 현 직장에서 있었던 동료와의 상향 사회비교 경험을 회상하도록 한 뒤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상대적 열등함을 적대적으로 귀인하였을 때 반생산적 과업행동이 높게 나타났고, 악의적 선망이 그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다음으로, 악의적 선망과 반생산적 과업행동의 관계에서 부정적 호혜성과 경쟁적 조직목표 각각의 조절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악의적 선망, 부정적 호혜성, 경쟁적 조직 목표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함을 증명하였다. 즉 개인의 부정적 호혜성이 높을수록, 혹은 조직이 종업원들로 하여금 보상을 두고 경쟁하도록 하는 경쟁적 조직 목표를 추구할수록 악의적 선망 감정이 실제 반생산적 과업행동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실무적 시사점,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PeriodicalId":154246,"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volume":"2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6-11-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Hostile attribution and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A moderated mediation model of malicious envy, negative reciprocity and competitive organizational goal\",\"authors\":\"Jeongmin Rhee, Yonghwan Shin, Y. Sohn\",\"doi\":\"10.24230/KSIOP.29.4.201611.491\",\"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 효과성을 악화시키는 조직원의 반생산적 과업행동의 기제에 대한 이해를 확충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 내 상향 사회비교 상황에 대한 적대적 귀인과 반생산적 과업행동의 관계에서 악의적 선망의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이 매개관계가 개인적 특성인 부정적 호혜성과 조직의 특성인 경쟁적 조직 목표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 직장인 259명을 대상으로 최근 2개월 내 현 직장에서 있었던 동료와의 상향 사회비교 경험을 회상하도록 한 뒤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상대적 열등함을 적대적으로 귀인하였을 때 반생산적 과업행동이 높게 나타났고, 악의적 선망이 그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다음으로, 악의적 선망과 반생산적 과업행동의 관계에서 부정적 호혜성과 경쟁적 조직목표 각각의 조절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악의적 선망, 부정적 호혜성, 경쟁적 조직 목표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함을 증명하였다. 즉 개인의 부정적 호혜성이 높을수록, 혹은 조직이 종업원들로 하여금 보상을 두고 경쟁하도록 하는 경쟁적 조직 목표를 추구할수록 악의적 선망 감정이 실제 반생산적 과업행동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실무적 시사점,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PeriodicalId\":154246,\"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volume\":\"2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6-11-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230/KSIOP.29.4.201611.491\",\"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230/KSIOP.29.4.201611.491","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Hostile attribution and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A moderated mediation model of malicious envy, negative reciprocity and competitive organizational goal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 효과성을 악화시키는 조직원의 반생산적 과업행동의 기제에 대한 이해를 확충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 내 상향 사회비교 상황에 대한 적대적 귀인과 반생산적 과업행동의 관계에서 악의적 선망의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이 매개관계가 개인적 특성인 부정적 호혜성과 조직의 특성인 경쟁적 조직 목표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 직장인 259명을 대상으로 최근 2개월 내 현 직장에서 있었던 동료와의 상향 사회비교 경험을 회상하도록 한 뒤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상대적 열등함을 적대적으로 귀인하였을 때 반생산적 과업행동이 높게 나타났고, 악의적 선망이 그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다음으로, 악의적 선망과 반생산적 과업행동의 관계에서 부정적 호혜성과 경쟁적 조직목표 각각의 조절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악의적 선망, 부정적 호혜성, 경쟁적 조직 목표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함을 증명하였다. 즉 개인의 부정적 호혜성이 높을수록, 혹은 조직이 종업원들로 하여금 보상을 두고 경쟁하도록 하는 경쟁적 조직 목표를 추구할수록 악의적 선망 감정이 실제 반생산적 과업행동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실무적 시사점,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