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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WHtR과 ABSI는 기존 비만지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복부비만을 반영한 지표이다. 이 연구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BSI와 WHtR의 인슐린저항성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예측능력을 허리둘레, WHR과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횡단면 조사에 기초하여 2017년 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경기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4,3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은 AHA/NHLBI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의 진단기준에 따라 정의하였다. 인슐린저항성은 HOMA-IR값이 3.0 이상인 경우 인슐린저항성으로 판정하였다. WHtR 및 ABSI와 대사적 위험요인간에 상관계수를 비교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ABSI보다 WHtR과 대사적 위험요인간의 상관성이 더 높았다. 대사증후군을 예측하기 위한 WHtR의 AUC 값은 0.849, ABSI의 AUC 값은 0.676 이었다(각각 p<0.001). 인슐린저항성을 예측하기 위한 WHtR의 AUC 값은 0.818, ABSI의 AUC 값은 0.641 이었다(각각 p<0.001). 결론적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ABSI가 허리둘레, WHR, WHtR지표보다 인슐린저항성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예측력이 낮은 지표였으며, WHtR은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력이 가장 높은 지표임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