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s of New Year’s Eve in Joseon and their Falsity Found in Poetry of New Year’s Eve : Focusing on ‘Suse(守歲)’ and ‘Selling a fool[賣癡獃]’

Hwang-J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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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고는 조선시대의 세시기와 세속기속시 그리고 제석시를 대상으로 조선시대의 제석 풍속 을 살펴보며 중국에서 유래한 풍속임이 인정되지만 우리의 풍속으로 온전히 토착화된 ‘수세’ 와 우리의 풍속으로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바보팔기’에 대해 고찰한 글이다. 제석시는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며 반성적 성찰과 새해를 맞이 하는 다짐 등의 내용을 소재로 한 시로 자연스레 제석의 여러 풍속이 언급되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의 제석시는 고려시대 이규보부터 조선말까지 약 700년 동안 꾸준히 창작되어 왔기에 18세기 이후 왕성하게 창작되기 시작한 세시기나 세시기속시에 기록되지 않은 풍속을 보완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제석의 풍속을 연구하는데 충분히 그 보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2장에서는 조선시대의 제석 풍속을 개괄하였으며, 3장에서는 중국에서 기원한 제석 풍속이지만 우리식의 풍속으로 토착화된 ‘수세’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도교의 ‘수경신’ 과 관련지어 수세를 하는 이유를 해명하는 것과 제석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는 우리만의 풍속은 수세가 비록 중국에서 유래하고 기원한 풍속이긴 하지만 이것이 우리 의 것으로 토착화되며 우리의 풍속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마지막 4장에서는 세시기와 세시기속시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지만 ‘제석시’에는 종종 등장 하는 제속 풍속인 ‘바보팔기[賣癡獃]’를 제석시 속 제속 풍속의 ‘허’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바보팔기’는 송나라 오 지역의 제석 풍속을 읊은 범성대의 <매치애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졌지만, ‘바보팔기’는 문인들에게는 시의 주제나 제재로 사용되기에는 매우 흥미로운 풍속이기는 하나 정작 민중들은 이를 세시 풍속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했기 때문에 끝내 우리의 제석 풍속으로 온전하게 정착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朝鲜除夕夜习俗及其在除夕夜诗歌中的虚假性——以“祭牲”和“卖愚”为中心[癡獃]
考试是朝鲜时代的三点和世俗束缚市以及除夕为对象,朝鲜时代的除夕,观察风速,来自中国的风俗是被认可,但我们的风俗完全本土化的“守势”,和我们的风俗认为未能落实到位,对“傻瓜八旗”考察的一篇文章。“帝释诗”是以回顾一年的最后一天过去的一年,进行反省和迎接新年的决心等内容为素材的诗,自然而然地提及了帝释的各种风俗。我国的除夕时高丽时代李奎报至朝鲜语约700年努力不懈地创作了18世纪以后,旺盛地开始创作的三点,我三点隆重点弥补未记录的习俗,而且很积极的作用,除夕习俗充分研究可以用作辅助资料。第2章概括了朝鲜时代的帝释风俗,第3章介绍了虽然起源于中国的帝释风俗,但以韩国式风俗本地化的“水势”。特别是道教的“秀”和相关,釆取神是阐明理由,除夕和睡觉是雪白的眉毛我们独有的风俗是守势虽然起源于中国,是起源的风俗,但这是我们的本土化,成为我们的风俗是意味着可以看到日偏食。在最后4章三点和三点隆重点,虽然不出现,但“除夕时常常出现的第中风俗“傻瓜八旗[卖癡獃]“除夕在诗中第中的风俗“许”的观点在打量我。“傻瓜卖”是宋朝奥地区的除夕的习俗吟是应通过大学传入我国,但“傻瓜卖”的文人来说,制裁我用诗的主题是很有趣的风俗是一个民众们却对此岁时风俗,接受是不恰当的,所以最终我们的除夕风俗”未能完整地定居的预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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