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A Study on the Dir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Animation Industry in Developing Countries : Focusing on the Cse of Kenya","authors":"Sunyoung Lee, Sungjin Lee","doi":"10.51467/asko.2023.09.19.3.263","DOIUrl":null,"url":null,"abstract":"애니메이션 산업화 추진은 일자리 창출, 문화 향유 기반 마련, 국가적 기술 선도 이미지를 제고한다. 애니메이션은 노동 집약적 콘텐츠로 애니메이션 제작의 활성화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애니메이션 제작기술을 보유하는 것은 자국 내의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해외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하므로 지속이 가능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개발도상국이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개발도상국 중 하나인 케냐는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높다. 하지만 케냐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장비, 소프트웨어, 인력 등에 대한 자원이 부족하다. 이는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 중 하나이다. 또한 제작을 위한 제작사와 제작 노하우를 축적하고, 국내외 유통 채널 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이런 케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중 나선 모델을 중심으로 케냐의 애니메이션 산업을 분석하고 정부와 산업, 대학의 협력 관계 구축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제작사와 연구자, 협회, 정부 등의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제작사는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자 하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며, 협회는 정부와 제작사를 잇고 애니메이션 제작업에 종사하고 싶은 사람들의 권리를 마련해야 한다. 연구소는 학교와 교육 기관 내에 애니메이션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정부는 이러한 각 분야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이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계별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케냐는 유럽권 국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케냐에서 제작하고 있는 창작 애니메이션은 전무한 실정이므로 콘텐츠 판매를 위한 전략보다 마케팅 DB를 구축하고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 기반을 마련하는 동안 마케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는 단계의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영상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을 선도하는 것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신기술을 확보하여 신성장 동력으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의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자국 내에서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의 활성화를 이루는 것은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교육적이고 재미있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풍요로운 문화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으로, 자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노력은 케냐의 콘텐츠 위상 정책에도 영향을 주어 콘텐츠 글로벌화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PeriodicalId":490769,"journal":{"name":"Ae'ni'meisyeon yeon'gu","volume":"7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9-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Ae'ni'meisyeon yeon'gu","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1467/asko.2023.09.19.3.263","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引用次数: 0
Abstract
애니메이션 산업화 추진은 일자리 창출, 문화 향유 기반 마련, 국가적 기술 선도 이미지를 제고한다. 애니메이션은 노동 집약적 콘텐츠로 애니메이션 제작의 활성화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애니메이션 제작기술을 보유하는 것은 자국 내의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해외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하므로 지속이 가능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개발도상국이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개발도상국 중 하나인 케냐는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높다. 하지만 케냐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장비, 소프트웨어, 인력 등에 대한 자원이 부족하다. 이는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 중 하나이다. 또한 제작을 위한 제작사와 제작 노하우를 축적하고, 국내외 유통 채널 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이런 케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중 나선 모델을 중심으로 케냐의 애니메이션 산업을 분석하고 정부와 산업, 대학의 협력 관계 구축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제작사와 연구자, 협회, 정부 등의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제작사는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자 하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며, 협회는 정부와 제작사를 잇고 애니메이션 제작업에 종사하고 싶은 사람들의 권리를 마련해야 한다. 연구소는 학교와 교육 기관 내에 애니메이션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정부는 이러한 각 분야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이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계별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케냐는 유럽권 국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케냐에서 제작하고 있는 창작 애니메이션은 전무한 실정이므로 콘텐츠 판매를 위한 전략보다 마케팅 DB를 구축하고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 기반을 마련하는 동안 마케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는 단계의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영상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을 선도하는 것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신기술을 확보하여 신성장 동력으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의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자국 내에서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의 활성화를 이루는 것은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교육적이고 재미있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풍요로운 문화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으로, 자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노력은 케냐의 콘텐츠 위상 정책에도 영향을 주어 콘텐츠 글로벌화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