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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간질’을 ‘뇌전증’으로 용어를 변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까지 ‘간질’이라는 용어가 계속 사용되고 있다. 또한 다수의 뇌전증 환자들이 일반인들과 동일한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는 등 뇌전증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는 보험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여전히 ‘뇌전증’이라고 하면 발작으로 인한 상 해 위험이 커서 인수하면 안 되는 병이라고 낙인을 찍고 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보험사가 많다. 이에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뇌전증 환자를 위해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사회위원 회)가 보험사에 뇌전증 환자의 전용 보험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왔으며, 그 결과 뇌전증 환자를 위한 보험 상품이 출시된 지 1년이 넘었다. 본 글에서는 뇌전증 환자의 보험가입 실태, 그리고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사회위 원회)의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전용보험의 필요성과 가입 절차를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