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An exploratory study on profiles of recovery experiences among Korean employees: Application of latent profile analysis","authors":"S. Kang, Choonshin Park, Jae-Yoon Chang","doi":"10.24230/KSIOP.31.3.201808.643","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Bennett 등(2016)의 회복경험 유형탐색 연구를 국내 직장인들에게 적용하여 회복경험 유형의 종류를 살펴보고, 각 회복경험 유형에 따라 인구 통계적 특성, 직무 특성 및 웰빙 특성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탐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직장인 472명의 자료를 사용하였고, Sonnentag과 Fritz(2007)가 제안한 네 가지 회복경험(심리적 분리, 휴식, 자기성취, 여가시간 동안의 통제)에 ‘문제해결 숙고’를 포함시켜 다섯 가지 하위요인을 기반으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회복형’, ‘중간형’, ‘피곤형’ 세 가지 유형이 확인되었다. 세 유형 모두 연령, 결혼여부, 자녀의 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유형별 직무 특성 변인들(직무요구 및 직무자원)과 직장인 웰빙 변인들(직무열의, 정서고갈, 수면)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끝으로 Bennett 등(2016)의 연구와 비교하여 국내 직장인들의 평소 퇴근 후 회복경험에 대해 논의하고,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PeriodicalId":154246,"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volume":"4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230/KSIOP.31.3.201808.643","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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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Bennett 등(2016)의 회복경험 유형탐색 연구를 국내 직장인들에게 적용하여 회복경험 유형의 종류를 살펴보고, 각 회복경험 유형에 따라 인구 통계적 특성, 직무 특성 및 웰빙 특성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탐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직장인 472명의 자료를 사용하였고, Sonnentag과 Fritz(2007)가 제안한 네 가지 회복경험(심리적 분리, 휴식, 자기성취, 여가시간 동안의 통제)에 ‘문제해결 숙고’를 포함시켜 다섯 가지 하위요인을 기반으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회복형’, ‘중간형’, ‘피곤형’ 세 가지 유형이 확인되었다. 세 유형 모두 연령, 결혼여부, 자녀의 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유형별 직무 특성 변인들(직무요구 및 직무자원)과 직장인 웰빙 변인들(직무열의, 정서고갈, 수면)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끝으로 Bennett 등(2016)의 연구와 비교하여 국내 직장인들의 평소 퇴근 후 회복경험에 대해 논의하고,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