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유아교사들의 교육활동에서 드러나는 아동관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발달과 배움의 관점에서","authors":"Hue Jung-Min, Jin Hee Lee","doi":"10.18023/kjece.2019.39.5.001","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에서는 유아교사들이 교육활동에서 드러내는 아동관과 교육과정에 대한 신념을 살펴 보고자 D광역시 유아교사 13인을 대상으로 2017년 3월부터 10월까지 개별 및 집단 면담을 실시하였다. 참여유아교사들은 유아들을 낮은 발달 단계에 위치한 무능한 존재로 바라보거나, 일정 시기가 되면 저절로 배우게 되는 과학적 존재로 유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린 영아는 예술감상을 할 수 없는 연령이라고 생각하며 만 1세반에서 예술감상활동을 하는 것은 발달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교육활동이라는 신념이 내재되어 있었다. 또한, 연령별로 단계화하여 제시되어 있는 현 누리과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여 따르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반면, 일부 참여 유아교사들은 유아들이 보이는 충만한 힘과 교육적 경험에 좀 더 주목하며, 유아교사로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며 기록작업을 수행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 위에서 아래로 전달되어온 발달과 학습에 대한 유아교육 이론을 벗어나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교사들이 행위주체성을 가지고 배움에 관한 교육적 신념과 실천적 행위를 생성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체를 존중하는 실천지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PeriodicalId":403852,"journal":{"name":"Korean Journal of Early Childhood Education","volume":"302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9-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Korean Journal of Early Childhood Education","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8023/kjece.2019.39.5.001","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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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유아교사들이 교육활동에서 드러내는 아동관과 교육과정에 대한 신념을 살펴 보고자 D광역시 유아교사 13인을 대상으로 2017년 3월부터 10월까지 개별 및 집단 면담을 실시하였다. 참여유아교사들은 유아들을 낮은 발달 단계에 위치한 무능한 존재로 바라보거나, 일정 시기가 되면 저절로 배우게 되는 과학적 존재로 유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린 영아는 예술감상을 할 수 없는 연령이라고 생각하며 만 1세반에서 예술감상활동을 하는 것은 발달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교육활동이라는 신념이 내재되어 있었다. 또한, 연령별로 단계화하여 제시되어 있는 현 누리과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여 따르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반면, 일부 참여 유아교사들은 유아들이 보이는 충만한 힘과 교육적 경험에 좀 더 주목하며, 유아교사로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며 기록작업을 수행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 위에서 아래로 전달되어온 발달과 학습에 대한 유아교육 이론을 벗어나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교사들이 행위주체성을 가지고 배움에 관한 교육적 신념과 실천적 행위를 생성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체를 존중하는 실천지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