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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상사의 신경증이 직무탈진에 갖는 주효과와, 상사에 대한 표면행위와 직무탈진 간 관계에서 상사 및 부하직원의 신경증이 갖는 조절효과를 알아보았다. 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온라인 패널을 통해 상사가 있는 전일제 근로자 448명을 모집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주효과에서는 상사의 신경증이 직무탈진의 세 하위요인 중 냉소만을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실시한 다항회귀분석에서 부하의 신경증과 상사의 신경증이 일치할 때에는 상사의 신경증 수준과 직무탈진 간 정적 관계가 세 하위요인 모두에서 나타났다. 조절효과에서는 표면행위와 부하 신경증의 이원 상호작용이 직업비효능감에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가설과는 다르게 부하 신경증이 높을 경우 표면행위에 따른 직업비효능감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표면행위와 상사 및 부하직원 신경증의 삼원 상호작용이 소진을 유의하게 설명했으며, 상사의 신경증이 높고 부하의 신경증이 낮을 때 표면행위에 따른 소진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와 한계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