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after-hours work activities and job-related social activities on recovery and job engagement

Seohyun Ji, Sunhee Lee
{"title":"The effects of after-hours work activities and job-related social activities on recovery and job engagement","authors":"Seohyun Ji, Sunhee Lee","doi":"10.24230/KJIOP.V33I4.353-371","DOIUrl":null,"url":null,"abstract":"근무시간 후 회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장시간 근무 혹은 정규 근무시간 이후의 직무활동이 개인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문적, 사회적 관심이 증가되었다. 반면, 엄연히 회식 및 접대 등의 직장 관련 사교활동이 일상적으로 근무시간 이후에 이루어지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활동이 종업원의 회복과 직무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정규 근무시간 후 직무활동과 더불어 직장 관련 사교활동이 심리적 분리를 통해 다음날 자아고갈과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모형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였다. 2주간 하루 2회 일기연구법을 통해 수집한 총 377명의 직장인의 설문자료를 다수준 선형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기대했던 바와 같이, 근무시간 후 직무활동과 직장 관련 사교활동 모두에서 참여시간이 길수록 심리적 분리가 떨어졌고, 이는 다음 날 자아고갈 수준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직무열의를 낮추었다. 특히 근무시간 이후의 직장 관련 사교활동은 야근 등의 직무활동보다 오히려 다음 날 자아고갈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아고갈에 대한 근무시간 후 직무활동과 직장 관련 사교활동의 직접효과 또한 유의하게 나타나, 근무시간 이후의 직무관련 활동이 심리적 분리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자아고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는 근무시간 후 직장 관련 활동이 통합적으로 개인의 회복과정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이해하는 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이 진정한 의미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차원의 개입책 개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PeriodicalId":154246,"journ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volume":"46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0-11-30","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230/KJIOP.V33I4.353-371","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引用次数: 0

Abstract

근무시간 후 회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장시간 근무 혹은 정규 근무시간 이후의 직무활동이 개인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문적, 사회적 관심이 증가되었다. 반면, 엄연히 회식 및 접대 등의 직장 관련 사교활동이 일상적으로 근무시간 이후에 이루어지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활동이 종업원의 회복과 직무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정규 근무시간 후 직무활동과 더불어 직장 관련 사교활동이 심리적 분리를 통해 다음날 자아고갈과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모형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였다. 2주간 하루 2회 일기연구법을 통해 수집한 총 377명의 직장인의 설문자료를 다수준 선형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기대했던 바와 같이, 근무시간 후 직무활동과 직장 관련 사교활동 모두에서 참여시간이 길수록 심리적 분리가 떨어졌고, 이는 다음 날 자아고갈 수준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직무열의를 낮추었다. 특히 근무시간 이후의 직장 관련 사교활동은 야근 등의 직무활동보다 오히려 다음 날 자아고갈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아고갈에 대한 근무시간 후 직무활동과 직장 관련 사교활동의 직접효과 또한 유의하게 나타나, 근무시간 이후의 직무관련 활동이 심리적 분리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자아고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는 근무시간 후 직장 관련 활동이 통합적으로 개인의 회복과정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이해하는 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이 진정한 의미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차원의 개입책 개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下班后的工作活动和与工作相关的社会活动对恢复和工作投入的影响
随着工作时间后恢复的重要性得到强调,学术和社会对长时间工作或正规工作时间后的职务活动对个人和组织产生的影响的关注有所增加。与此相反,虽然会餐、招待等与职场相关的社交活动是日常在工作时间之后进行的活动,但是对于这样的活动对员工的恢复和工作效果产生的影响,几乎没有进行研究。为此,本研究建立了正规工作时间后职务活动和职场相关社交活动通过心理上的分离,影响第二天自我枯竭和职务热情的媒介模型,并对此进行了验证。2周日记每天2次研究办法,通过收集的共有377名上班族的问卷资料多数准线性模型分析的结果,正如预期的,工作时间后职务活动和相关单位都在参与社交活动的时间越长,跌心理分离,这是第二天自我枯竭使水平增加,最终降低了职务干劲。特别是,工作时间以后的公司相关社交活动,比起加班等职务活动,对第二天的自我枯竭产生的影响更大。最后,对于自我枯竭,工作时间后职务活动和与职场相关的社交活动的直接效果也有所体现,提出了工作时间后职务相关活动通过心理上的分离而不是其他途径影响自我枯竭的可能性。本研究的这种结果是工作时间后,车间有关活动综合个人的恢复过程中产生的负面效果,不但有助于理解,组织成员恢复真正意义上的经验可以帮助조직차원介入的开发提供有用信息的书。
本文章由计算机程序翻译,如有差异,请以英文原文为准。
求助全文
约1分钟内获得全文 求助全文
来源期刊
自引率
0.00%
发文量
0
×
引用
GB/T 7714-2015
复制
MLA
复制
APA
复制
导出至
BibTeX EndNote RefMan NoteFirst NoteExpress
×
提示
您的信息不完整,为了账户安全,请先补充。
现在去补充
×
提示
您因"违规操作"
具体请查看互助需知
我知道了
×
提示
确定
请完成安全验证×
copy
已复制链接
快去分享给好友吧!
我知道了
右上角分享
点击右上角分享
0
联系我们:info@booksci.cn Book学术提供免费学术资源搜索服务,方便国内外学者检索中英文文献。致力于提供最便捷和优质的服务体验。 Copyright © 2023 布克学术 All rights reserved.
京ICP备2023020795号-1
ghs 京公网安备 11010802042870号
Book学术文献互助
Book学术文献互助群
群 号:481959085
Book学术官方微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