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大骨松竹和大和松竹诱导杂交种的早期生活史特征","authors":"J. Park, Dong-Jae Yoo, Kyeong-Ho Han","doi":"10.5657/KFAS.2021.0170","DOIUrl":null,"url":null,"abstract":"어류의 초기생활사 연구는 산란지 선택과 난발생 과정 및 이 후의 자어기, 치어기, 미성어기 등을 거쳐 가면서 종의 특성에 따른 고유형질이 다양하게 나타난다(Park et al., 2005). 또한 종 의 특징을 구명하는 것은 물론 유사종과의 계통 및 분류학적 유 연관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초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Blaxter, 1974; Balon, 1985; Kim et al., 2014; Ko and Won, 2015). 납자루아과(Acheilognathinae) 어류는 잉어과(Cyprinidae)에 속하는 소형 담수어류로서 전 세계 3속 75종이 분포하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hang et al., 2014; Nelson et al., 2016).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납자루아과 어류는 3속 16종으로 이중 고 유종이 8종으로 고유화 빈도가 50%에 이르러 종 분화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보고 있다(Kang et al., 2006; Chae et al., 2019). 이들은 석패과에 속하는 이매패류를 숙주로 하여 산란하는 독 특한 산란습성을 가지고 있어 난 내 발생과 전기자어 시기를 조개 안에서 보냄으로써 높은 생존율을 유지하도록 진화하였 으나 최근 서식환경의 변화로 담수 이매패류가 감소하여 오히 려 산란숙주에 의존하는 납자루아과 어류의 생존전략이 불리 하게 작용하고 있어 최근 개체수 감소 등으로 보존의 필요성 이 높은 분류군으로 보고 있다(Beak and Song, 2005; Kim et al., 2011). 특히 한강납줄개(Rhodeus pseudosericeus), 임실납 자루(Tanakia somjinensis), 묵납자루(T. signifer) 및 큰줄납자 루(Acheilognathus majusculus) 등은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여 멸종위기종 2급으로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실정으로 자원의 보 호와 종 보존을 위해서는 인위적인 증식연구의 필요성이 절실 한 상황이다(NIBR, 2021). 줄납자루(A. yamatsutae)는 Mori (1928)가 압록강에서 채집 된 개체를 신종 보고 후 함경도를 제외한 한반도의 전역에서 분 포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Mori, 1935; Uchida, 1939). 이후 산 란(Song and Kwon, 1989), 발생(Suzuki and Jeon, 1987)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1998년 줄납자루와 형태 적으로 유사하지만 낙동강과 섬진강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 진 큰줄납자루가 신종으로 보고되었다(Kim and Yang, 1998). 큰줄납자루(Acheilognathus majusculus)와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sutae) 잡종의 초기생활사 특징 박재민·유동재·한경호*","PeriodicalId":17917,"journal":{"name":"Korean Journal of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volume":"29 1","pages":"170-179"},"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1-01-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Early Life History Characteristics of an Induced Hybrid Between Acheilognathus majusculus and Acheilognathus yamatsutae\",\"authors\":\"J. Park, Dong-Jae Yoo, Kyeong-Ho Han\",\"doi\":\"10.5657/KFAS.2021.0170\",\"DOIUrl\":null,\"url\":null,\"abstract\":\"어류의 초기생활사 연구는 산란지 선택과 난발생 과정 및 이 후의 자어기, 치어기, 미성어기 등을 거쳐 가면서 종의 특성에 따른 고유형질이 다양하게 나타난다(Park et al., 2005). 또한 종 의 특징을 구명하는 것은 물론 유사종과의 계통 및 분류학적 유 연관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초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Blaxter, 1974; Balon, 1985; Kim et al., 2014; Ko and Won, 2015). 납자루아과(Acheilognathinae) 어류는 잉어과(Cyprinidae)에 속하는 소형 담수어류로서 전 세계 3속 75종이 분포하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hang et al., 2014; Nelson et al., 2016).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납자루아과 어류는 3속 16종으로 이중 고 유종이 8종으로 고유화 빈도가 50%에 이르러 종 분화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보고 있다(Kang et al., 2006; Chae et al., 2019). 이들은 석패과에 속하는 이매패류를 숙주로 하여 산란하는 독 특한 산란습성을 가지고 있어 난 내 발생과 전기자어 시기를 조개 안에서 보냄으로써 높은 생존율을 유지하도록 진화하였 으나 최근 서식환경의 변화로 담수 이매패류가 감소하여 오히 려 산란숙주에 의존하는 납자루아과 어류의 생존전략이 불리 하게 작용하고 있어 최근 개체수 감소 등으로 보존의 필요성 이 높은 분류군으로 보고 있다(Beak and Song, 2005; Kim et al., 2011). 특히 한강납줄개(Rhodeus pseudosericeus), 임실납 자루(Tanakia somjinensis), 묵납자루(T. signifer) 및 큰줄납자 루(Acheilognathus majusculus) 등은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여 멸종위기종 2급으로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실정으로 자원의 보 호와 종 보존을 위해서는 인위적인 증식연구의 필요성이 절실 한 상황이다(NIBR, 2021). 줄납자루(A. yamatsutae)는 Mori (1928)가 압록강에서 채집 된 개체를 신종 보고 후 함경도를 제외한 한반도의 전역에서 분 포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Mori, 1935; Uchida, 1939). 이후 산 란(Song and Kwon, 1989), 발생(Suzuki and Jeon, 1987)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1998년 줄납자루와 형태 적으로 유사하지만 낙동강과 섬진강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 진 큰줄납자루가 신종으로 보고되었다(Kim and Yang, 1998). 큰줄납자루(Acheilognathus majusculus)와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sutae) 잡종의 초기생활사 특징 박재민·유동재·한경호*\",\"PeriodicalId\":17917,\"journal\":{\"name\":\"Korean Journal of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volume\":\"29 1\",\"pages\":\"170-179\"},\"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1-01-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Korean Journal of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657/KFAS.2021.0170\",\"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Korean Journal of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657/KFAS.2021.0170","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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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鱼类早期生活史研究经过产卵地选择、卵发生过程以及之后的自鱼期、稚鱼期、未成鱼期等,根据物种特性表现出多种固有性状(Park et al., 2005)。不仅可以研究物种的特征,还可以作为研究类似性物种的系统及分类学上的联系的重要基础研究资料使用(Blaxter, 1974;balon, 1985;kim et al ., 2014;ko and won, 2015)。纳扎科(Acheilognathinae)鱼类是鲤鱼科(Cyprinidae)的一种小型淡水鱼类,分布全球3属75种(Chang et al., 2014;nelson et al ., 2016)。栖息在我国的铅子鱼科鱼类有3属16种,其中高乳种有8种,固有化频率高达50%,是物种分化研究的宝贵资料(Kang et al., 2006;chae et al ., 2019)。这些属于惜败和每贝类为宿主,产卵的毒特大产卵习性有我发生和电枢在贝壳里看时机,从而保持较高的生存率进化了,但最近由于栖息环境的变化会减少每贝类的淡水,反散射依赖宿主的铅袋子亚科鱼类的生存战略不利的作用,因此,最近的个体数量减少等原因,保存的必要性高的分类群(Beak and Song, 2005;kim et al ., 2011)。特别是汉江铅链(Rhodeus pseudosericeus)、任实铅柄(Tanakia somjinensis)、墨铅柄(T。signifer和Acheilognathus majusculus等物种的数量逐渐减少,作为2级濒危物种受到法律的保护。为了保护资源和物种保护,迫切需要人为的增殖研究。(NIBR, 2021)“用锉刀(A)。yamatsutae)报告说,Mori(1928年)在鸭绿江采集的个体在新种报告后,正在除咸京道以外的韩半岛全境进行分布(Mori, 1935年;uchida, 1939)。在此之后,Song and Kwon(1989年)、Suzuki and Jeon(1987年)等进行了多种研究,1998年出现了一种新型的大型铅袋(Kim and Yang, 1998年)。大排铅柄(Acheilognathus majusculus)和排铅柄(Acheilognathus yamatsutae)杂种早期生活史特征朴在民、柳同宰、韩庆浩
Early Life History Characteristics of an Induced Hybrid Between Acheilognathus majusculus and Acheilognathus yamatsutae
어류의 초기생활사 연구는 산란지 선택과 난발생 과정 및 이 후의 자어기, 치어기, 미성어기 등을 거쳐 가면서 종의 특성에 따른 고유형질이 다양하게 나타난다(Park et al., 2005). 또한 종 의 특징을 구명하는 것은 물론 유사종과의 계통 및 분류학적 유 연관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초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Blaxter, 1974; Balon, 1985; Kim et al., 2014; Ko and Won, 2015). 납자루아과(Acheilognathinae) 어류는 잉어과(Cyprinidae)에 속하는 소형 담수어류로서 전 세계 3속 75종이 분포하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hang et al., 2014; Nelson et al., 2016).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납자루아과 어류는 3속 16종으로 이중 고 유종이 8종으로 고유화 빈도가 50%에 이르러 종 분화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보고 있다(Kang et al., 2006; Chae et al., 2019). 이들은 석패과에 속하는 이매패류를 숙주로 하여 산란하는 독 특한 산란습성을 가지고 있어 난 내 발생과 전기자어 시기를 조개 안에서 보냄으로써 높은 생존율을 유지하도록 진화하였 으나 최근 서식환경의 변화로 담수 이매패류가 감소하여 오히 려 산란숙주에 의존하는 납자루아과 어류의 생존전략이 불리 하게 작용하고 있어 최근 개체수 감소 등으로 보존의 필요성 이 높은 분류군으로 보고 있다(Beak and Song, 2005; Kim et al., 2011). 특히 한강납줄개(Rhodeus pseudosericeus), 임실납 자루(Tanakia somjinensis), 묵납자루(T. signifer) 및 큰줄납자 루(Acheilognathus majusculus) 등은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여 멸종위기종 2급으로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실정으로 자원의 보 호와 종 보존을 위해서는 인위적인 증식연구의 필요성이 절실 한 상황이다(NIBR, 2021). 줄납자루(A. yamatsutae)는 Mori (1928)가 압록강에서 채집 된 개체를 신종 보고 후 함경도를 제외한 한반도의 전역에서 분 포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Mori, 1935; Uchida, 1939). 이후 산 란(Song and Kwon, 1989), 발생(Suzuki and Jeon, 1987)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1998년 줄납자루와 형태 적으로 유사하지만 낙동강과 섬진강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 진 큰줄납자루가 신종으로 보고되었다(Kim and Yang, 1998). 큰줄납자루(Acheilognathus majusculus)와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sutae) 잡종의 초기생활사 특징 박재민·유동재·한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