关于工作与生活的均衡政策对公务员组织投入的影响与对上司支持的调节效果的研究

Jin-Wook Choi, Jongho 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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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此前,虽然对工作和生活的均衡政策可能给政府组织带来的变化进行了各种讨论,但相关政策对公务员态度和形态产生的实证研究却没有得到充分的落实。考虑到这一问题,本研究以中央行政部门和广域地方自治团体公务员为对象,分析了工作和生活的均衡政策对个人组织投入的影响和在两者关系上对商社支援的调节效果。综上分析结果显示,第一,在有关工作和生活均衡政策的6个制度的独立变数中,除了是否利用在家工作制之外,其余5个变数都对组织投入产生了统计上有意义的影响(+)。即,对弹性工作制、育儿休假制、保育设施越满意、选择性福利制度的构成越适当、休假制度的使用越容易,公务员对组织的投入就越高。第二,统计上确认了对弹性工作制及保育设施的满意度和商社支援的相互作用项有意义,发现了商社支援具有进一步强化两个变数和组织投入之间关系的调节效果。但是4个独立变数(是否利用在家工作制、幼儿休职制满意度、选择性福利制度构成的妥当性、休假制度使用的简易性)和商社支援的相互作用项没能体现出统计上的有意义性。最后,在控制变数中,所属机关、性别、婚姻状态、年龄对组织投入有统计意义的影响。也就是说,公务员属于广域地方自治团体、男性、已婚以及年龄越大,对组织的投入就越高。一直以来,本研究在公共部门疏忽地对待了工作和生活的平衡,全面研究政策,这种政策对组织投入产生的积极影响和弹性工作制及保育设施满意度和组织投入之间的关系中,上司实证分析了支持的调节效果,从这一点看,具有深远的意义。
本文章由计算机程序翻译,如有差异,请以英文原文为准。
일과 삶의 균형정책이 공무원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상사 지원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그동안 일과 삶의 균형정책이 정부조직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여러 논의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한 정책이 공무원의 태도와 행태에 미치는 실증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인식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중앙행정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정책이 개인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양자의 관계에서 상사 지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일과 삶의 균형정책에 관한 6개 제도의 독립변수 중에서 재택근무제 이용 여부를 제외한 나머지 5개의 변수는 모두 조직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탄력근무제, 육아휴직제, 보육시설에 만족할수록, 선택형 복지제도의 구성이 적절할수록, 휴가제도의 사용이 용이할수록 공무원의 조직몰입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둘째, 탄력근무제 및 보육시설에 대한 만족도와 상사 지원의 상호작용항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어 상사 지원이 두 변수와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조절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4개의 독립변수(재택근무제 이용 여부, 유아휴직제 만족도, 선택형 복지제도 구성의 적절성, 휴가제도 사용의 용이성)와 상사 지원의 상호작용항은 통계적 유의미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통제변수 중에서는 소속기관, 성별, 혼인 상태, 연령이 조직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무원이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속한 경우, 남성인 경우, 기혼인 경우, 그리고 연령이 높을수록 조직몰입이 높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그동안 공공부문에서 소홀하게 다루어졌던 일과 삶의 균형정책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이러한 정책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탄력근무제 및 보육시설 만족도와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상사 지원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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