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一名20多岁年轻男子罹患胰腺癌","authors":"백승호, 이승수, 김지훈, 김소현, 임지혜, 이준섭, 김명환","doi":"10.3904/KJM.2020.95.1.50","DOIUrl":null,"url":null,"abstract":"젊은 나이에 발병한 췌장암은 매우 드물지만, 자체의 나쁜 예후 때문에 진단과 함께 환자가 받는 여생의 손실이 막대하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위험인자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췌장암의 위험인자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요약하면 본 증례는 20대 젊은 나이의 남자에서 발병한 췌장암 증례이다. 유전적 위험인자는 뚜렷하지 않았으며, 대신에 장기간의 흡연과 만성췌장염 병력이 췌장암 발생에 기여했으리라 추정된다. 나이가 젊어도 이러한 위험인자가 존재한다면 췌장암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 경우 적극적인 진단 검사가 췌장암 조기 진단에 도움될 수 있고, 조절 가능한 위험 인자가 존재한다면 이를 줄이거나 없애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본 증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PeriodicalId":86880,"journal":{"name":"Taehan Naekwa Hakhoe chapchi =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volume":"286 1","pages":"50-55"},"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0-0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20대 젊은 남자에서 발병한 췌장암\",\"authors\":\"백승호, 이승수, 김지훈, 김소현, 임지혜, 이준섭, 김명환\",\"doi\":\"10.3904/KJM.2020.95.1.50\",\"DOIUrl\":null,\"url\":null,\"abstract\":\"젊은 나이에 발병한 췌장암은 매우 드물지만, 자체의 나쁜 예후 때문에 진단과 함께 환자가 받는 여생의 손실이 막대하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위험인자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췌장암의 위험인자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요약하면 본 증례는 20대 젊은 나이의 남자에서 발병한 췌장암 증례이다. 유전적 위험인자는 뚜렷하지 않았으며, 대신에 장기간의 흡연과 만성췌장염 병력이 췌장암 발생에 기여했으리라 추정된다. 나이가 젊어도 이러한 위험인자가 존재한다면 췌장암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 경우 적극적인 진단 검사가 췌장암 조기 진단에 도움될 수 있고, 조절 가능한 위험 인자가 존재한다면 이를 줄이거나 없애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본 증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PeriodicalId\":86880,\"journal\":{\"name\":\"Taehan Naekwa Hakhoe chapchi =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volume\":\"286 1\",\"pages\":\"50-55\"},\"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0-0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aehan Naekwa Hakhoe chapchi =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3904/KJM.2020.95.1.50\",\"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aehan Naekwa Hakhoe chapchi =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3904/KJM.2020.95.1.50","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젊은 나이에 발병한 췌장암은 매우 드물지만, 자체의 나쁜 예후 때문에 진단과 함께 환자가 받는 여생의 손실이 막대하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위험인자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췌장암의 위험인자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요약하면 본 증례는 20대 젊은 나이의 남자에서 발병한 췌장암 증례이다. 유전적 위험인자는 뚜렷하지 않았으며, 대신에 장기간의 흡연과 만성췌장염 병력이 췌장암 발생에 기여했으리라 추정된다. 나이가 젊어도 이러한 위험인자가 존재한다면 췌장암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 경우 적극적인 진단 검사가 췌장암 조기 진단에 도움될 수 있고, 조절 가능한 위험 인자가 존재한다면 이를 줄이거나 없애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본 증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