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精神障碍认知改善计划有效性研究:以早期青少年为对象","authors":"임지은, 이성규, 전준희","doi":"10.24301/MHSW.2018.12.46.4.35","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초기청소년의 정신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에 소재한 일반학교와 농어촌학교의 5, 6학년 실험집단 131명, 비교집단 12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사전검사 실시 후 실험집단에는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 검증하였다. 그 결과, 일반학교와 농어촌학교 모두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집단에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그러나, 일반학교와 농어촌학교에서 나타난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효과성의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정책적인 노력과 더불어, 청소년의 정신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시사한다.","PeriodicalId":92010,"journal":{"name":"Chongsin pogon kwa sahoe saop","volume":null,"pages":null},"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12-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title\":\"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초기청소년을 대상으로\",\"authors\":\"임지은, 이성규, 전준희\",\"doi\":\"10.24301/MHSW.2018.12.46.4.35\",\"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초기청소년의 정신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에 소재한 일반학교와 농어촌학교의 5, 6학년 실험집단 131명, 비교집단 12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사전검사 실시 후 실험집단에는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 검증하였다. 그 결과, 일반학교와 농어촌학교 모두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집단에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그러나, 일반학교와 농어촌학교에서 나타난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효과성의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정책적인 노력과 더불어, 청소년의 정신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시사한다.\",\"PeriodicalId\":92010,\"journal\":{\"name\":\"Chongsin pogon kwa sahoe saop\",\"volume\":null,\"pages\":null},\"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12-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Chongsin pogon kwa sahoe saop\",\"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301/MHSW.2018.12.46.4.3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Chongsin pogon kwa sahoe saop","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4301/MHSW.2018.12.46.4.3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본 연구는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초기청소년의 정신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에 소재한 일반학교와 농어촌학교의 5, 6학년 실험집단 131명, 비교집단 12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사전검사 실시 후 실험집단에는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 검증하였다. 그 결과, 일반학교와 농어촌학교 모두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집단에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그러나, 일반학교와 농어촌학교에서 나타난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효과성의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정신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정책적인 노력과 더불어, 청소년의 정신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