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添加不同添加剂的辣酱的品质特性","authors":"Eonjeong Kim, Lana Chung","doi":"10.17495/easdl.2023.8.33.4.313","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된장의 소비량 감소 속에 즉석조리 된장 등의 혼합장류와 소스류와 같은 목적성을 가진 장류 제품의 소비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에서 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즙장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시료는 메주가루 분량 중 일정 분량을 각각 메주가루, 밀기울, 밀 누룩가루, 메밀가루, 보릿가루, 쌀가루 등 총 6가지 첨가물로 대체하여 제조하고, 염도, pH, 가용성 고형분, 수분함량, 점도, 색도 등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BR 염도는 첨가물의 나트륨 함량 차이가 시료 간의 염도 차이로 나타나서 메주가루, 밀 누룩가루, 메밀가루를 첨가한 시료의 염도가 높게 나왔으며 밀기울, 보릿가루, 쌀가루를 첨가한 시료들은 낮게 나왔다. 따라서 시료의 염도는 첨가물의 염도와 종속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 pH는 4.57부터 6.33 사이로 나타났으며, 메주가루로만 사용해서 제조한 CON에 비해 첨가물이 더해진 즙장 시료들의 pH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질 원료의 혼합으로 amylase 활성이 증가하여 전분질 혼합량이 많은 메주로 담은 막장일수록 pH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Yoo SM 2003)와 유사한 결과로 판단된다.BR 가용성 고형분은 YE 시료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왔으며, CON, RI 시료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R 수분함량은 시료에 사용된 첨가물의 수분량과 종속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도는 다당류와 단백질의 함량에 따라 CON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BA와 RI가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색도는 대체로 첨가물의 색도에 종속적인 관계로 나타났으나 다만 밀기울의 경우 갈변 특성으로 인해 L값이 가장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다.BR 이 시료들에 대해 향미(flavor), 냄새(ordor), 감칠맛의 정도(umami)에 있어서 소비자의 기호도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전반적인 소비자의 기호도, 다시 먹을 의향, 추천 의도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즙장을 제조할 때 메주가루만을 사용했을 때와 달리 메주가루 외 첨가물을 더함으로 인해 즙장이 발효, 숙성되면서 각각의 시료에 따라 이화학적 특성의 차이로 인해 소비자 기호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향미(flavor), 냄새(odor) 등의 차이가 생긴 결과로 보인다.BR 본 연구에서는 고문헌에 수록된 즙장의 제조법에 근거하여 즙장 시료를 만들었고 동일한 조건으로 발효 숙성을 시켰는데, 이는 첨가물마다 서로 다른 발효 속도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을 가진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시료별 발효 속도 차이를 분석하여, 최적의 조건으로 발효 숙성된 즙장 시료를 바탕으로 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PeriodicalId":146729,"journal":{"name":"Journal of the East Asian Society of Dietary Life","volume":"16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Quality Characteristics of Jeupjang with Different Additives\",\"authors\":\"Eonjeong Kim, Lana Chung\",\"doi\":\"10.17495/easdl.2023.8.33.4.313\",\"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된장의 소비량 감소 속에 즉석조리 된장 등의 혼합장류와 소스류와 같은 목적성을 가진 장류 제품의 소비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에서 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즙장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시료는 메주가루 분량 중 일정 분량을 각각 메주가루, 밀기울, 밀 누룩가루, 메밀가루, 보릿가루, 쌀가루 등 총 6가지 첨가물로 대체하여 제조하고, 염도, pH, 가용성 고형분, 수분함량, 점도, 색도 등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BR 염도는 첨가물의 나트륨 함량 차이가 시료 간의 염도 차이로 나타나서 메주가루, 밀 누룩가루, 메밀가루를 첨가한 시료의 염도가 높게 나왔으며 밀기울, 보릿가루, 쌀가루를 첨가한 시료들은 낮게 나왔다. 따라서 시료의 염도는 첨가물의 염도와 종속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 pH는 4.57부터 6.33 사이로 나타났으며, 메주가루로만 사용해서 제조한 CON에 비해 첨가물이 더해진 즙장 시료들의 pH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질 원료의 혼합으로 amylase 활성이 증가하여 전분질 혼합량이 많은 메주로 담은 막장일수록 pH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Yoo SM 2003)와 유사한 결과로 판단된다.BR 가용성 고형분은 YE 시료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왔으며, CON, RI 시료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R 수분함량은 시료에 사용된 첨가물의 수분량과 종속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도는 다당류와 단백질의 함량에 따라 CON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BA와 RI가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색도는 대체로 첨가물의 색도에 종속적인 관계로 나타났으나 다만 밀기울의 경우 갈변 특성으로 인해 L값이 가장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다.BR 이 시료들에 대해 향미(flavor), 냄새(ordor), 감칠맛의 정도(umami)에 있어서 소비자의 기호도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전반적인 소비자의 기호도, 다시 먹을 의향, 추천 의도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즙장을 제조할 때 메주가루만을 사용했을 때와 달리 메주가루 외 첨가물을 더함으로 인해 즙장이 발효, 숙성되면서 각각의 시료에 따라 이화학적 특성의 차이로 인해 소비자 기호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향미(flavor), 냄새(odor) 등의 차이가 생긴 결과로 보인다.BR 본 연구에서는 고문헌에 수록된 즙장의 제조법에 근거하여 즙장 시료를 만들었고 동일한 조건으로 발효 숙성을 시켰는데, 이는 첨가물마다 서로 다른 발효 속도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을 가진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시료별 발효 속도 차이를 분석하여, 최적의 조건으로 발효 숙성된 즙장 시료를 바탕으로 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PeriodicalId\":146729,\"journal\":{\"name\":\"Journal of the East Asian Society of Dietary Life\",\"volume\":\"16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Journal of the East Asian Society of Dietary Life\",\"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7495/easdl.2023.8.33.4.313\",\"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Journal of the East Asian Society of Dietary Life","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7495/easdl.2023.8.33.4.313","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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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本研究在大酱消费量减少的情况下,现场烹饪大酱等混合酱类和酱类等具有针对性的酱类产品的消费反而在增长的趋势下,制造出重新体现其价值的汁液,分析了理化特性和官能特性。样本分别메주가루메주가루分量中一定分量,麸皮,小麦发酵粉、荞麦粉、很不粉、米粉等共6种添加剂制造代替,盐度、ph、可溶性고형분、水分含量、也、色度等的理化特性和感官特性进行了分析。在BR盐度方面,添加剂的钠含量差异体现为试料之间的盐度差异,因此,添加酱曲粉、麦曲粉、荞麦粉的试料的盐度较高,添加麦麸、麦曲粉、米粉的试料的盐度较低。因此,试料的盐度与添加剂的盐度有从属关系。BR pH值在4.57到6.33之间,与只使用酱料制作的CON相比,添加了添加物的汁液样本的pH值有所下降。这与研究结果(Yoo SM 2003)相似。研究结果表明,淀粉质原料的混合会增加amylase活性,淀粉质混合量越多的酱曲越能降低pH值。BR可溶性固体部分的YE试料含量较高,CON、RI试料的含量最低。BR水分含量与试料中使用的添加剂的水分量有从属关系。根据多糖和蛋白质的含量,CON含量最高,BA和RI含量最低。色度大体上与添加剂的色度有从属关系,但据测定,由于麦麸的褐变特性,L值最低。BR对于这些试料,消费者的喜好度在香美(flavor)、味道(ordor)、可口程度(umami)上有显著的差异,这与整体消费者的喜好度、再吃的意向、推荐意图有显著的关系。制造这汁章时,只使用了메주가루时不同,除了메주가루添加剂,更因发酵,发酵汁张,分别的样本,根据理化特性的差异,因消费者符号也有密切相关的分析,这个谷物(flavor)、气味(odor)等的差异产生的结果。BR本研究根据古文献中收录的汁液配方制作了汁液试料,并在相同的条件下发酵发酵,这不能反映出不同添加物的发酵速度差异。因此,在今后的研究中,应该对不同试料的发酵速度差异进行分析,以发酵成熟的汁液试料为基础进行后续研究,以弥补这一不足。
Quality Characteristics of Jeupjang with Different Additives
본 연구는 된장의 소비량 감소 속에 즉석조리 된장 등의 혼합장류와 소스류와 같은 목적성을 가진 장류 제품의 소비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에서 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즙장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시료는 메주가루 분량 중 일정 분량을 각각 메주가루, 밀기울, 밀 누룩가루, 메밀가루, 보릿가루, 쌀가루 등 총 6가지 첨가물로 대체하여 제조하고, 염도, pH, 가용성 고형분, 수분함량, 점도, 색도 등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BR 염도는 첨가물의 나트륨 함량 차이가 시료 간의 염도 차이로 나타나서 메주가루, 밀 누룩가루, 메밀가루를 첨가한 시료의 염도가 높게 나왔으며 밀기울, 보릿가루, 쌀가루를 첨가한 시료들은 낮게 나왔다. 따라서 시료의 염도는 첨가물의 염도와 종속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 pH는 4.57부터 6.33 사이로 나타났으며, 메주가루로만 사용해서 제조한 CON에 비해 첨가물이 더해진 즙장 시료들의 pH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질 원료의 혼합으로 amylase 활성이 증가하여 전분질 혼합량이 많은 메주로 담은 막장일수록 pH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Yoo SM 2003)와 유사한 결과로 판단된다.BR 가용성 고형분은 YE 시료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왔으며, CON, RI 시료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R 수분함량은 시료에 사용된 첨가물의 수분량과 종속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도는 다당류와 단백질의 함량에 따라 CON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BA와 RI가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색도는 대체로 첨가물의 색도에 종속적인 관계로 나타났으나 다만 밀기울의 경우 갈변 특성으로 인해 L값이 가장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다.BR 이 시료들에 대해 향미(flavor), 냄새(ordor), 감칠맛의 정도(umami)에 있어서 소비자의 기호도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전반적인 소비자의 기호도, 다시 먹을 의향, 추천 의도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즙장을 제조할 때 메주가루만을 사용했을 때와 달리 메주가루 외 첨가물을 더함으로 인해 즙장이 발효, 숙성되면서 각각의 시료에 따라 이화학적 특성의 차이로 인해 소비자 기호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향미(flavor), 냄새(odor) 등의 차이가 생긴 결과로 보인다.BR 본 연구에서는 고문헌에 수록된 즙장의 제조법에 근거하여 즙장 시료를 만들었고 동일한 조건으로 발효 숙성을 시켰는데, 이는 첨가물마다 서로 다른 발효 속도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을 가진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시료별 발효 속도 차이를 분석하여, 최적의 조건으로 발효 숙성된 즙장 시료를 바탕으로 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