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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place Bullying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South Korean Public Officials: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직장 내 괴롭힘은 현상으로는 존재하고 있으나, 그간 국내 행정학의 조직・인사연구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이슈였다. 이 연구는 사회적 교환이론에 기초하여 직장 내 괴롭힘이 조직지원인식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중앙 및 지방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 이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공무원은 관련 경험이 없는 공무원보다 이직의도가 높았고, 이러한 직접 경로에 더해 조직지원인식을 통한 간접 경로를 통해서도 이직의도를 높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 교육의 강조와 실효성 있는 고충처리 제도마련 및 관련 법제의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