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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ion and Focus of Innovation in the Operating and Viewing System for Movies and Stage Arts Reflecting the Changed Audience Perceptions and Life Styles after COVID-19
이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영화계와 공연계가 회복되지 않아 경영위기에 처한 가운데 변화된 수용자 의견을 확인하여, 이를 반영한 최적의 해법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용자 320명에 대한 설문결과 응답자들은 영화는 금요일로 개봉일 변경, 관람료 인하(일반관 평일의 경우 8천 원, 주말의 경우 1만 원 수준), 제작·배급할 경우 수용자가 원하는 적정 상영시간(120분)의 반영, 불편한 위치의 좌석 요금 인하 등 현행 관람제도와 관행에 대한 전면 개선을 희망했다.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무대공연은 퇴근 시간과 코로나-19 이후 정착된 ‘조기 귀가’ 문화를 고려해 공연 시작 시각을 7시로 당기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보완도 요구했다. 무대공연은 극장 규모와 장르 간 공연 분량 차별화를 꾀하고, 특히 노래가 주축이라서 관객의 동적효용(動的效用)에 소구하는 뮤지컬과 음악 콘서트는 연극보다 20분 정도 긴 2시간 이상 공연하길 원했다. 연구 결과는 콘텐츠 공급·유통 주체가 수용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일방주의에서 과감히 벗어나 수용자의 변화된 인식과 생활 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와 상영·공연·관람 제도를 일대 혁신해야 한다는 것을 함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