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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kjil(Fanaticism) and Production and Acceptance of New Content
본 연구는 인터넷상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실천현상을 연구는 질적방법론인 인터넷 에스노그라피를 연구방법론으로 삼아, 디시인사이드의 조성진 갤러리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팬덤의 생산자인 온라인 팬 커뮤니티의 유저들이 그들이 덕질하는 대상이 아닌 팬덤의 생산자를 위한 놀이콘텐츠의 생산이라는 독특한 사례의 관찰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덕질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었다.BR 코로나 국면으로 인한 외부와의 단절이 보플이라는 기술적인 결과물과 결합하면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온라인상에서 조케스트라라는 자발적인 놀이를 만들었다. 이들이 만들어낸 조케스트라는 클래식을 수용중심의 문화에서 자발적인 놀이문화로 만든 것이다. 이것은 조성진 갤러리에서 일어난 팬들의 놀이가 놀이를 통한 창조 활동이라는 호모 루덴스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