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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le of Time in the Pursuit of Meaningful Entertainment Research: Meaning of Time in Entertainment Media Experience Model
오락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때 사람들이 추구하는 즐거움은 단순히 ‘재미’의 차원을 넘어서는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것으로, 재미 추구 미디어 이용에 대비되는 영역으로서의 ‘의미 추구(에우다이모닉)’적인 미디어 이용의 영향에 대한 경험연구들이 다각도로 진행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통찰과 누적된 경험연구의 결과들을 모아, 통합된 이론 모형의 구축에 대한 시도가 증가하는 바, 서로 통일되지 않은 기존의 논의들이 체계적인 하나의 이론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연구에서 “시간”의 의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내러티브의 속성으로서의 시간(복고 vs 타임슬립), 수용자 개인의 가치관 차이로서의 시간관, 엔터테인먼트의 개별 경험에서 자기연속성이라는 시간 인식, 이 세 가지 차원에서 시간의 경험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이용의 영향에서도 차별화된 양상을 가져올 수 있음을 보이고자 했다. 이러한 “시간 중심의 의미 경험” 이론 모형이 향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연구에서 가지는 함의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