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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osal for Revision of the Translation of ‘bujongjo(不終朝)’ and ‘hu(喉)’ in Hunmin Jeongeum Haeryebon
『훈민정음』해례본은 1940년에 일부가 처음 번역된 후에 지금까지 40여 차례 번역이 이루어졌다. 그 가운데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소 불분명하게 번역된 두어 부분을 새롭게 번역할 것을 제안하였다. 하나는 ‘智者不終朝而會’ (정음해례 28ㄱ)의 ‘不終朝’를 대부분 ‘아침을 마치기 전에’ 등으로 번역하였으나 이 글에서는 ‘아침밥을 먹기 전에’로 번역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다른 하나는 ‘喉音ㅇ, 象喉形’ (정음해례1ㄴ)의 ‘象喉形’은 대부분이 ‘목구멍의 모양을 본떴다’ 등으로 번역하였으나 이글에서는 발음기관을 명확히 나타내기 위해서 ‘후두(喉頭)의 모양을 본떴다’로 번역할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