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 étude sur le développement le développement d’un programme sur la culture française pour renforcer les compétences clés au 21e siècle

21세기 교육은 ‘지식으로부터 역량으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중등교육 및 고등교육에서는 역량 관련 교육과정, 프로그램, 교육 사업, 역량 평가 등을 개발하고 시행하면서 이를 실천해가고 있다.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핵심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프랑스 문화 교육은 다양성, 이질성, 상대성, 정체성 등과 같은 현대사회가 중시하는 가치를 전달하며, 현대 교육이 강조하는 인성, 정의, 태도와 같은 능력을 기르는 데 유용한 교과목이다. 이는 역량의 의미와 특성과 잘 부합하여 역량중심교육에 최적화된 교과목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는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고, 프랑스 문화 교육에서 지향해야 하는 핵심역량으로 상호문화(의사소통)역량을 제안하였다. 또한 이를 토대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랑스 문화 교과목을 디자인 해 보았다. 해당 연구는 프랑스 문화 관련 전공·교양 과목뿐만 아니라 외국어 문화 관련 교과목에도 적용 가능하다. 또한 중등교육뿐만 아니라 역량중심교육을 강조하는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어 확장 가능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