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日本的印太战略与东盟的作用","authors":"김석수","doi":"10.18013/jnar.2019.34.1.005","DOIUrl":null,"url":null,"abstract":"일본은 미국, 인도, 호주 그리고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자유롭게 개방된 인도 · 태평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도 역시 새로운 실크로드 경제권인 일대일로 구상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일본 대 중국이 헤게모니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 아세안은 특유의 아세안 방식(ASEAN Way)을 통해 미일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전략(balancing strategy)과 헤징전략(hedging strategy)을 통해 독자적인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다.\n따라서 이 논문은 미일 주도의 인도 · 태평양 전략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라는 새로운 지역 질서 확립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서 일본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 태평양 전략(FOIPS)의 이름으로 추구해온 세 가지 측면의 안정적이고 다각적인 세력균형의 창출, 지역적인 회복력(regional resiliency)과 발전의 연결성 증진 그리고 규칙 제정과 규범의 확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n이런 맥락에서 이 논문은 일본과 아세안과의 협력이 지역의 신 냉전 출현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질서 구축 전략으로 이 지역의 협력, 번영, 그리고 평화적인 안정에 핵심적 역할을 달성한다는 전망으로 결론을 내릴 것이다.","PeriodicalId":325690,"journal":{"name":"The Journal of Northeast Asia Research","volume":"1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일본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아세안의 역할\",\"authors\":\"김석수\",\"doi\":\"10.18013/jnar.2019.34.1.005\",\"DOIUrl\":null,\"url\":null,\"abstract\":\"일본은 미국, 인도, 호주 그리고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자유롭게 개방된 인도 · 태평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도 역시 새로운 실크로드 경제권인 일대일로 구상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일본 대 중국이 헤게모니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 아세안은 특유의 아세안 방식(ASEAN Way)을 통해 미일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전략(balancing strategy)과 헤징전략(hedging strategy)을 통해 독자적인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다.\\n따라서 이 논문은 미일 주도의 인도 · 태평양 전략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라는 새로운 지역 질서 확립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서 일본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 태평양 전략(FOIPS)의 이름으로 추구해온 세 가지 측면의 안정적이고 다각적인 세력균형의 창출, 지역적인 회복력(regional resiliency)과 발전의 연결성 증진 그리고 규칙 제정과 규범의 확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n이런 맥락에서 이 논문은 일본과 아세안과의 협력이 지역의 신 냉전 출현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질서 구축 전략으로 이 지역의 협력, 번영, 그리고 평화적인 안정에 핵심적 역할을 달성한다는 전망으로 결론을 내릴 것이다.\",\"PeriodicalId\":325690,\"journal\":{\"name\":\"The Journal of Northeast Asia Research\",\"volume\":\"1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8-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ournal of Northeast Asia Research\",\"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8013/jnar.2019.34.1.00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ournal of Northeast Asia Research","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8013/jnar.2019.34.1.00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일본은 미국, 인도, 호주 그리고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자유롭게 개방된 인도 · 태평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도 역시 새로운 실크로드 경제권인 일대일로 구상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일본 대 중국이 헤게모니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 아세안은 특유의 아세안 방식(ASEAN Way)을 통해 미일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전략(balancing strategy)과 헤징전략(hedging strategy)을 통해 독자적인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미일 주도의 인도 · 태평양 전략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라는 새로운 지역 질서 확립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서 일본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 태평양 전략(FOIPS)의 이름으로 추구해온 세 가지 측면의 안정적이고 다각적인 세력균형의 창출, 지역적인 회복력(regional resiliency)과 발전의 연결성 증진 그리고 규칙 제정과 규범의 확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이 논문은 일본과 아세안과의 협력이 지역의 신 냉전 출현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질서 구축 전략으로 이 지역의 협력, 번영, 그리고 평화적인 안정에 핵심적 역할을 달성한다는 전망으로 결론을 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