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丽时期考古研究的成就与展望

Gyung-ho 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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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本文将介绍2000年代以后出土的高丽时代遗迹的主要发掘成果,并提出今后的研究方向等。2000年前后,随着大规模城市开发的正式展开,高丽时代遗迹和遗物的出土大幅增加。另外,随着地方自治团体对自己地区的历史和文化产生了浓厚的兴趣,对地区文化遗产的认识也发生了很大的变化。得益于这种现实,숙명여자대학교主管的“韩国中世纪考古数据库构建基础资料进行工作,中央研究院在《韩国中世纪文物考古资料汇编》为题的中世纪考古研究成果,共制作了摇滚,韩国学中央研究院运营的“韩国学振兴工作成果门户网站开通了。2016年开设了专门管理埋藏文化遗产信息化、考古学、学术信息的“韩国历史文化调查资料数据库”网站,2017年成立了“韩国中世纪考古学会”。到最近为止调查的高丽时代遗迹大致分为官方遗迹、都城及城市遗迹、佛教遗迹、生产遗迹、坟墓遗迹、生活遗迹、海洋遗迹等,领域非常多样。官房遗迹中有为防御而建造的城廓和凤水遗迹等,都城及城市遗迹有开城的宫阙遗迹和强盗遗迹、治所或邑司等官衙遗迹和居住遗迹等。寺院遗迹中佛教遗迹是代表性的,生产遗迹有炼铁遗迹、瓷器窑、瓦窑等。坟墓遗迹有江华一带出土的王陵遗迹和一般坟墓遗迹等。而且,海洋遗迹还有在泰安和安山等西海岸一带打捞的船舶相关遗迹。虽然通过这些遗迹的出土,对与战后时期不同的高丽时代遗迹进行了一定程度的整理,但是认为有必要对多样的发掘成果进行更系统的整理和类型化。考虑到这一事实,论文的结论部分提出了高丽时代考古学研究的课题和前景。
本文章由计算机程序翻译,如有差异,请以英文原文为准。
The Achievements in and Prospects for the Archaeological Research on the Goryeo Period
이 글에서는 2000년대 이후 출토된 고려시대 유적의 주요 발굴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제시하려 하였다. 2000년을 전후하여 대규모 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고려시대 유적과 유물의 출토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지방 자치 단체들이 자기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지역문화재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이러한 현실에 힘입어 숙명여자대학교 주관의 ‘한국 중세 고고학 기초자료 데이터 베이스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한국중세고고학 자료집성』이라는 제목의 중세 고고학 연구 성과 총록을 제작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학진흥사업 성과포털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또한, 2016년에는 매장문화재 정보화 고고학 학술정보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역사문화조사자료 데이터베이스’ 사이트가 개설되었고, 이듬해인 2017년에는 ‘한국중세고고학회’가 발족되었다. 최근까지 조사된 고려 시대 유적은 크게 관방유적, 도성 및 도시유적, 불교유적, 생산유적, 분묘유적, 생활유적, 해양유적 등으로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관방유적 중에는 방어를 위해 쌓은 성곽과 봉수유적 등이 있고, 도성 및 도시유적으로는 개성의 궁궐유적과 강도유적, 治所나 邑司등의 관아유적, 주거유적 등이 있다. 사원유적으로는 불교유적이 대표적이고, 생산유적으로는 제철유적, 자기 가마, 기와 가마 등이 있다. 분묘유적으로는 강화 일대에서 출토된 왕릉 유적과 일반 분묘유적 등이 있다. 그리고 해양유적으로는 태안과 안산 등 서해안 일대에서 출수된 선박 관련 유적이 있다. 이들 유적의 출토를 통해 전후 시기와는 다른 고려시대 유적들의 정리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으나 다양한 발굴성과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유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여 논문의 결론 부분에서는 고려시대 고고학 연구의 과제와 전망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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