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双职工家庭子女参加小学照顾教室所带来的课外教育时间和费用以及对工作养育两立的认识差异","authors":"Sun-Geun Baek, 장지현, Yang Hyun-Gyung, solbee Lee","doi":"10.5718/KCEP.2019.13.1.55","DOIUrl":null,"url":null,"abstract":"이 연구는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른 사교육 시간 및 비용, 부모의 일-양육 양립의 이점 및 갈등에 대한 인식 차이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PSKC)의 8차년도 및 9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맞벌이 610가정과 2학년 맞벌이 575가정이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 2학년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라 사교육 시간 및 비용 경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둘째, 1, 2학년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른 어머니와 아버지의 일-양육 양립의 이점 및 갈등에 대한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가 사교육 시간 및 비용 경감에는 유의한 효과가 있으나, 부모의 일-양육 양립에 대한 인식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돌봄교실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정책운영의 다각적인 개선 및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PeriodicalId":432956,"journal":{"name":"Korean Journal of Child Care and Education Policy","volume":"59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6-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title\":\"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른 사교육 시간과 비용 및 일-양육 양립에 대한 인식 차이\",\"authors\":\"Sun-Geun Baek, 장지현, Yang Hyun-Gyung, solbee Lee\",\"doi\":\"10.5718/KCEP.2019.13.1.55\",\"DOIUrl\":null,\"url\":null,\"abstract\":\"이 연구는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른 사교육 시간 및 비용, 부모의 일-양육 양립의 이점 및 갈등에 대한 인식 차이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PSKC)의 8차년도 및 9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맞벌이 610가정과 2학년 맞벌이 575가정이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 2학년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라 사교육 시간 및 비용 경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둘째, 1, 2학년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른 어머니와 아버지의 일-양육 양립의 이점 및 갈등에 대한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가 사교육 시간 및 비용 경감에는 유의한 효과가 있으나, 부모의 일-양육 양립에 대한 인식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돌봄교실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정책운영의 다각적인 개선 및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PeriodicalId\":432956,\"journal\":{\"name\":\"Korean Journal of Child Care and Education Policy\",\"volume\":\"59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6-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Korean Journal of Child Care and Education Polic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718/KCEP.2019.13.1.5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Korean Journal of Child Care and Education Polic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718/KCEP.2019.13.1.5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른 사교육 시간과 비용 및 일-양육 양립에 대한 인식 차이
이 연구는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른 사교육 시간 및 비용, 부모의 일-양육 양립의 이점 및 갈등에 대한 인식 차이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PSKC)의 8차년도 및 9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맞벌이 610가정과 2학년 맞벌이 575가정이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 2학년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라 사교육 시간 및 비용 경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둘째, 1, 2학년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에 따른 어머니와 아버지의 일-양육 양립의 이점 및 갈등에 대한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교실 참여가 사교육 시간 및 비용 경감에는 유의한 효과가 있으나, 부모의 일-양육 양립에 대한 인식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돌봄교실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정책운영의 다각적인 개선 및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