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资产对家庭矛盾水平的影响:以抑郁的媒介效应为中心","authors":"조준배","doi":"10.16999/KASWS.2019.50.2.179","DOIUrl":null,"url":null,"abstract":"이 연구는 경제적 스트레스요인과 부부갈등 대처방법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아존중감, 자기생활만족도, 우울의 매개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2007년도 2차 한국복지패널 조사데이타를 활용하여 30세에서 59세까지의 가구주와 배우자가 대상이며, 전체 5,249명이 분석되었다. 자료분석은 T-검증,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을 통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경제적 스트레스요인은 부부갈등 대처방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 자기생활만족도에는 부적인 관계를 우울에는 정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통제변수에 따른 매개변수와 종속변수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경제적 스트레스요인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저학력일수록, 종교가 있는 경우, 수급자인 경우에 높게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은 연령이 낮을수록, 가구주인 경우, 학력이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낮게 나타났고, 자기생활만족도는 여자일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낮게 나타났고, 우울은 여자일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배우자일수록, 학력은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부갈등 대처방법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역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 자기생활만족도, 우울과의 부부갈등 대처방법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에서는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자기생활만족도가 낮을수록, 우울이 높을수록 부부갈등 대처방법이 역효과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자기생활만족도가 가장 높은 매개효과를 보였고, 다음이 우울과 자아존중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제적 스트레스요인에 대한 정책적 측면과 실천적 차원의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PeriodicalId":325247,"journal":{"name":"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Studies","volume":"194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6-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title\":\"자산이 가족갈등수준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authors\":\"조준배\",\"doi\":\"10.16999/KASWS.2019.50.2.179\",\"DOIUrl\":null,\"url\":null,\"abstract\":\"이 연구는 경제적 스트레스요인과 부부갈등 대처방법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아존중감, 자기생활만족도, 우울의 매개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2007년도 2차 한국복지패널 조사데이타를 활용하여 30세에서 59세까지의 가구주와 배우자가 대상이며, 전체 5,249명이 분석되었다. 자료분석은 T-검증,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을 통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경제적 스트레스요인은 부부갈등 대처방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 자기생활만족도에는 부적인 관계를 우울에는 정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통제변수에 따른 매개변수와 종속변수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경제적 스트레스요인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저학력일수록, 종교가 있는 경우, 수급자인 경우에 높게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은 연령이 낮을수록, 가구주인 경우, 학력이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낮게 나타났고, 자기생활만족도는 여자일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낮게 나타났고, 우울은 여자일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배우자일수록, 학력은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부갈등 대처방법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역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 자기생활만족도, 우울과의 부부갈등 대처방법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에서는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자기생활만족도가 낮을수록, 우울이 높을수록 부부갈등 대처방법이 역효과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자기생활만족도가 가장 높은 매개효과를 보였고, 다음이 우울과 자아존중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제적 스트레스요인에 대한 정책적 측면과 실천적 차원의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PeriodicalId\":325247,\"journal\":{\"name\":\"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Studies\",\"volume\":\"194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9-06-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Studies\",\"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6999/KASWS.2019.50.2.179\",\"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Studies","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6999/KASWS.2019.50.2.179","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이 연구는 경제적 스트레스요인과 부부갈등 대처방법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아존중감, 자기생활만족도, 우울의 매개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2007년도 2차 한국복지패널 조사데이타를 활용하여 30세에서 59세까지의 가구주와 배우자가 대상이며, 전체 5,249명이 분석되었다. 자료분석은 T-검증,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을 통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경제적 스트레스요인은 부부갈등 대처방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 자기생활만족도에는 부적인 관계를 우울에는 정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통제변수에 따른 매개변수와 종속변수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경제적 스트레스요인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저학력일수록, 종교가 있는 경우, 수급자인 경우에 높게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은 연령이 낮을수록, 가구주인 경우, 학력이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낮게 나타났고, 자기생활만족도는 여자일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낮게 나타났고, 우울은 여자일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배우자일수록, 학력은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부갈등 대처방법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수급자일수록 역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 자기생활만족도, 우울과의 부부갈등 대처방법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에서는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자기생활만족도가 낮을수록, 우울이 높을수록 부부갈등 대처방법이 역효과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자기생활만족도가 가장 높은 매개효과를 보였고, 다음이 우울과 자아존중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제적 스트레스요인에 대한 정책적 측면과 실천적 차원의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