对第18届大选投票选择的方法论重新研究:韩国选民真的进行了展望性投票吗?

장승진, 길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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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本论文以第18届大选为事例,为了解决独立变数的内因性及因果关系的方向性问题,使用了使用工具变数的第2阶段probit模型,重新研讨了选民的投票选择决定因素。分析结果显示,在现有研究中,作为韩国选民前景投票证据提出的前景经济评价及对候选人特性的认识对投票选择没有产生明显的影响。相反,对政党的偏好是决定投票选择的最重要的变数。与此同时,在控制内因性问题后,审判论对李明博政府及在野党的影响力也非常明显。总而言之,本论文的分析表明,在第18届大选中,韩国选民做出了非常党派的选择,对李明博政府及在野党的回顾性评价也是党派选择的重要部分。
本文章由计算机程序翻译,如有差异,请以英文原文为准。
제18대 대선의 투표선택에 대한 방법론적 재검토: 한국 유권자는 정말로 전망적 투표를 했는가?
본 논문은 제18대 대선을 사례로 독립변수의 내인성 및 인과관계의 방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구변수를 사용한 2단계 프로빗모형을 사용하여 유권자의 투표선택 결정요인을 재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기존 연구에서 한국 유권자의 전망적 투표의 증거로 제시된 전망적 경제 평가 및 후보자 특성에 대한 인식은 투표선택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정당에 대한 선호가 투표선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내인성 문제를 통제한 후 이명박 정부 및 야당에 대한 심판론의 영향력이 명확히 나타났다. 요컨대 본 논문의 분석은 제18대 대선에서 한국 유권자들이 매우 당파적인 선택을 했으며, 이명박 정부 및 야당에 대한 회고적 평가역시 당파적인 선택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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