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骨不连的病因及治疗","authors":"K. Park, Joon-Woo Kim, C. Oh","doi":"10.4055/JKOA.2018.53.1.19","DOIUrl":null,"url":null,"abstract":"골절의 치유 과정은 복잡한 생물학적 현상을 가지고 있으며, 다 른 인체의 조직과는 달리 골은 흉터(scar)를 남기지 않고 새로운 뼈를 만들면서 치유된다. 대부분의 골절이 잘 치유되지만 여러 이유에 의해서 불유합(nonunion)이 발생할 수 있는데, 최소 3개월 동안 골절 치유의 진행이 방사선 사진상에 나타나지 않거나 골절 을 입은 후 적절한 기간 내에도 치유가 되지 않아 새로운 치료가 필요한 경우 불유합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지연유합 (delayed union)은 특정기간 내에 골절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지 만 추가적인 처치가 없이도 치유 가능성이 있을 때를 지칭한다. 이러한 골절 치유의 지연에는 손상된 뼈, 뼈의 해부학적 위치, 골 절의 형태, 최초 손상에너지, 동반된 연부조직의 손상, 치료 방법 등 많은 인자들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불유합의 원인","PeriodicalId":258160,"journ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volume":"118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0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title\":\"Etiology and Management of Nonunion\",\"authors\":\"K. Park, Joon-Woo Kim, C. Oh\",\"doi\":\"10.4055/JKOA.2018.53.1.19\",\"DOIUrl\":null,\"url\":null,\"abstract\":\"골절의 치유 과정은 복잡한 생물학적 현상을 가지고 있으며, 다 른 인체의 조직과는 달리 골은 흉터(scar)를 남기지 않고 새로운 뼈를 만들면서 치유된다. 대부분의 골절이 잘 치유되지만 여러 이유에 의해서 불유합(nonunion)이 발생할 수 있는데, 최소 3개월 동안 골절 치유의 진행이 방사선 사진상에 나타나지 않거나 골절 을 입은 후 적절한 기간 내에도 치유가 되지 않아 새로운 치료가 필요한 경우 불유합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지연유합 (delayed union)은 특정기간 내에 골절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지 만 추가적인 처치가 없이도 치유 가능성이 있을 때를 지칭한다. 이러한 골절 치유의 지연에는 손상된 뼈, 뼈의 해부학적 위치, 골 절의 형태, 최초 손상에너지, 동반된 연부조직의 손상, 치료 방법 등 많은 인자들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불유합의 원인\",\"PeriodicalId\":258160,\"journ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volume\":\"118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8-02-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4055/JKOA.2018.53.1.19\",\"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4055/JKOA.2018.53.1.19","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골절의 치유 과정은 복잡한 생물학적 현상을 가지고 있으며, 다 른 인체의 조직과는 달리 골은 흉터(scar)를 남기지 않고 새로운 뼈를 만들면서 치유된다. 대부분의 골절이 잘 치유되지만 여러 이유에 의해서 불유합(nonunion)이 발생할 수 있는데, 최소 3개월 동안 골절 치유의 진행이 방사선 사진상에 나타나지 않거나 골절 을 입은 후 적절한 기간 내에도 치유가 되지 않아 새로운 치료가 필요한 경우 불유합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지연유합 (delayed union)은 특정기간 내에 골절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지 만 추가적인 처치가 없이도 치유 가능성이 있을 때를 지칭한다. 이러한 골절 치유의 지연에는 손상된 뼈, 뼈의 해부학적 위치, 골 절의 형태, 최초 손상에너지, 동반된 연부조직의 손상, 치료 방법 등 많은 인자들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불유합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