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小学道德与多文化内容分析-以2009、2015修订教育课程为中心","authors":"김지원","doi":"10.17282/ethics.2017..55.279","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의 다문화교육이 교육과정 안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2009개정교육과정은 초등학교 도덕과에서 국가·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는 영역으로서 다문화교육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문화가정과의 공존보다는 그들에 대한 차별의식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 이유로 2015개정교육과정은 차별극복에 초점을 강화하여 관련 영역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런 이유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개인 간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상호문화교육을 보완적 요소로서 살펴보았으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작성중인 차기 초등학교 도덕과 교과서의 집필 방향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다문화학생 만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교육의 지향, 지식교육에서 벗어나 실제적인 활동을 담아낼 수 있는 교육내용의 제공,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실적인 예화의 구성, 이질적인 요소들을 통합하여 배울 수 있는 프로젝트 학습의 모색, 교사용지도서의 상세한 설명 제시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PeriodicalId":331841,"journal":{"name":"KOREAN ELEMENTARY MORAL EDUCATION SOCIETY","volume":"52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7-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title\":\"초등학교 도덕과 다문화 내용 분석 - 2009, 2015 개정교육과정을 중심으로 -\",\"authors\":\"김지원\",\"doi\":\"10.17282/ethics.2017..55.279\",\"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의 다문화교육이 교육과정 안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2009개정교육과정은 초등학교 도덕과에서 국가·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는 영역으로서 다문화교육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문화가정과의 공존보다는 그들에 대한 차별의식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 이유로 2015개정교육과정은 차별극복에 초점을 강화하여 관련 영역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런 이유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개인 간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상호문화교육을 보완적 요소로서 살펴보았으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작성중인 차기 초등학교 도덕과 교과서의 집필 방향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다문화학생 만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교육의 지향, 지식교육에서 벗어나 실제적인 활동을 담아낼 수 있는 교육내용의 제공,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실적인 예화의 구성, 이질적인 요소들을 통합하여 배울 수 있는 프로젝트 학습의 모색, 교사용지도서의 상세한 설명 제시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PeriodicalId\":331841,\"journal\":{\"name\":\"KOREAN ELEMENTARY MORAL EDUCATION SOCIETY\",\"volume\":\"52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7-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1\",\"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KOREAN ELEMENTARY MORAL EDUCATION SOCIET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7282/ethics.2017..55.279\",\"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KOREAN ELEMENTARY MORAL EDUCATION SOCIET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17282/ethics.2017..55.279","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의 다문화교육이 교육과정 안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2009개정교육과정은 초등학교 도덕과에서 국가·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는 영역으로서 다문화교육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문화가정과의 공존보다는 그들에 대한 차별의식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 이유로 2015개정교육과정은 차별극복에 초점을 강화하여 관련 영역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런 이유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개인 간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상호문화교육을 보완적 요소로서 살펴보았으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작성중인 차기 초등학교 도덕과 교과서의 집필 방향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다문화학생 만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교육의 지향, 지식교육에서 벗어나 실제적인 활동을 담아낼 수 있는 교육내용의 제공,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실적인 예화의 구성, 이질적인 요소들을 통합하여 배울 수 있는 프로젝트 학습의 모색, 교사용지도서의 상세한 설명 제시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