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Assessment of Distress Prediction Models Using Financial Distress Indicators:Focusing on Delisted Companies’ Zscores","authors":"Seok-Won Yoo, Sung-Yoon Ahn","doi":"10.21737/raps.2023.08.28.3.179","DOIUrl":null,"url":null,"abstract":"[연구목적] 본 연구는 K-IFRS 도입이후 원칙중심 회계기준이 적용된 재무비율이 기업부실을 예측하는 재무건전성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의사결정기준이 될 수 있는지 검증한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현대 자본시장을 대상으로 Altman-Z점수와 Ohlson-O점수를 이용한 기업부실예측모형의 회계정보 유용성을 분석한다. [연구방법] 2013년도부터 2021년도까지의 회계연도 동안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자산매칭표본, 성향점수매칭표본, 전체표본을 구성한다. Z점수와 O점수를 구성하는 재무비율이 상장폐지를 예측할 수 있는지 로짓회귀분석으로 분석한다. 추가분석으로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로짓회귀분석과 Z점수모형에 대한 판별분석을 수행한다. [연구결과] 상장폐지예측에 있어 Z점수모형의 ‘영업이익/자산’과 ‘이익잉여금/자산’이 중요하고, O점수모형의 ‘EBITDA/부채’가 모든 표본에서 유의하다. 전반적으로 Z점수모형이 O점수 모형보다 우수한 검증결과를 보여준다. 신용평가에 있어 Z점수모형은 상장폐지예측모형과 일관된 결과가 도출되었다. 판별분석에 있어 Altman(1968)과 같이 ‘영업이익/자산’이 가장 중요한 재무건전성지수 구성요소로 나타났다. [정책적 시사점] Z점수모형의 상장폐지예측의 적중률은 약 85%이고, 재무비율로 측정한 회계정보가 기업부실예측에 유용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실무에서 재무제표만을 이용해 직관적인 의사결정을 할 경우 영업이익, 이익잉여금, EBITDA가 중요한 판별기준이 되어줄 수 있다.","PeriodicalId":473846,"journal":{"name":"회계와 정책연구","volume":"10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08-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회계와 정책연구","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1737/raps.2023.08.28.3.179","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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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연구목적] 본 연구는 K-IFRS 도입이후 원칙중심 회계기준이 적용된 재무비율이 기업부실을 예측하는 재무건전성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의사결정기준이 될 수 있는지 검증한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현대 자본시장을 대상으로 Altman-Z점수와 Ohlson-O점수를 이용한 기업부실예측모형의 회계정보 유용성을 분석한다. [연구방법] 2013년도부터 2021년도까지의 회계연도 동안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자산매칭표본, 성향점수매칭표본, 전체표본을 구성한다. Z점수와 O점수를 구성하는 재무비율이 상장폐지를 예측할 수 있는지 로짓회귀분석으로 분석한다. 추가분석으로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로짓회귀분석과 Z점수모형에 대한 판별분석을 수행한다. [연구결과] 상장폐지예측에 있어 Z점수모형의 ‘영업이익/자산’과 ‘이익잉여금/자산’이 중요하고, O점수모형의 ‘EBITDA/부채’가 모든 표본에서 유의하다. 전반적으로 Z점수모형이 O점수 모형보다 우수한 검증결과를 보여준다. 신용평가에 있어 Z점수모형은 상장폐지예측모형과 일관된 결과가 도출되었다. 판별분석에 있어 Altman(1968)과 같이 ‘영업이익/자산’이 가장 중요한 재무건전성지수 구성요소로 나타났다. [정책적 시사점] Z점수모형의 상장폐지예측의 적중률은 약 85%이고, 재무비율로 측정한 회계정보가 기업부실예측에 유용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실무에서 재무제표만을 이용해 직관적인 의사결정을 할 경우 영업이익, 이익잉여금, EBITDA가 중요한 판별기준이 되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