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The Impact of Social-Emotional Competence, Family Health, and Self-Esteem on Personality in Nursing Students","authors":"Mi-Jung Kim","doi":"10.21184/jkeia.2023.10.17.7.365","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회정서역량,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 인성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인성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도에 소재한 2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2023년 9월 7일부터 2023년 9월 11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하였고, 영향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인성은 사회정서역량(r=.768, p.001), 가족건강성(r=.621, p.001), 자아존중감(r=.715,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정서역량(β=.517), 가족건강성(β=.185), 자아존중감(β=.182), 간호학과 입학동기(적성) (β=.119)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는 간호대학생의 인성을 65.7%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성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회정서역량,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 및 컨텐츠 개발 등이 요구되며 전공 선택 시 충분한 간호직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나 가치관에 맞는 선택을 하도록 고등학교와 간호대학, 병원 등의 연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PeriodicalId":472281,"journal":{"name":"Han-gugenteoteinmeonteusaneopakoenonmunji","volume":"65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23-10-3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Han-gugenteoteinmeonteusaneopakoenonmunji","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21184/jkeia.2023.10.17.7.365","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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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회정서역량,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 인성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인성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도에 소재한 2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2023년 9월 7일부터 2023년 9월 11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하였고, 영향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인성은 사회정서역량(r=.768, p.001), 가족건강성(r=.621, p.001), 자아존중감(r=.715,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정서역량(β=.517), 가족건강성(β=.185), 자아존중감(β=.182), 간호학과 입학동기(적성) (β=.119)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는 간호대학생의 인성을 65.7%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성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회정서역량,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 및 컨텐츠 개발 등이 요구되며 전공 선택 시 충분한 간호직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나 가치관에 맞는 선택을 하도록 고등학교와 간호대학, 병원 등의 연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