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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우리 사회에서 공직은 ‘안정적인 평생직장’, ‘꿈의 직장’ 등으로 비유됐다. 그러나 최근 공직사회는 ‘MZ세대’로 불리는 20~30대 공무원들의 이탈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MZ세대의 공직사회 이탈현상을 ‘공정성’ 가치를 중심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공직사회 조직의 공정성에 대한 MZ세대의 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입직당시 직급에 따라 조절효과가 있는지 심층적으로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MZ세대 공무원의 보상과 승진에 대한 분배공정성과 의사결정에 대한 절차공정성 인식이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조절변수로 투입된 입직직급이 낮을수록 이직의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다음으로 입직직급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면, MZ세대 공무원이 갖는 승진에 대한 공정성 인식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낮게 나타나는데, 입직직급이 낮아질수록 공정성 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상기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사회 이탈 현상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