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Career and Weekly Practice Time on Physical Dissatisfaction and Subjective Well-being of High School Dancers and College Dancers

Abstract

무용 참여는 신체적 차원뿐 아니라 웰빙과 관련된 심리적 차원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불안과 우울 증상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잠재력이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고등학교 무용수와 대학 무용수를 대상으로 주간 연습시간, 신체 불만족, 주관적 웰빙 차이를 알아보고, 둘째, 무용 경력과 주간 연습시간이 신체 불만족,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고등학교 무용수 71명, 대학 무용수 79명을 대상으로 했다. 측정도구는 신체 불만족, 주관적 웰빙의 하위 요인으로 긍정/부정정서와 삶의 만족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고등학교 무용수는 대학 무용 보다 주간연습시간이 많았으며 신체 불만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웰빙은 고등학교 무용수 가 대학 무용수 보다 긍정정서는 낮게 나타났으며, 부정정서는 높게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는 대학 무용수가 고등학교 무용수 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용 경력이 신체 불만족과 웰빙에 미치는 영향은 삶의 만족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정정서, 긍정정서, 신체 불만족 순으로 나타났다. 무용수의 주간연습시간이 신체 불만족과 주관적 웰빙 에 미치는 영향은 삶의 만족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긍정정서, 신체 불만족, 부정정서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