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rounded Theoretical Approach on Youth Tennis Players of Formation Anxiety Before the Second Serve

Abstract

본 연구는 청소년 테니스 선수들의 두 번째 서브 수행 전 불안 형성 과정을 근거이론적접근을 통해 살펴보고자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조건(14세-19세 미만, 국내 및 국제대회 3위 이내 입상자)에 맞는 청소년 테니스 선수 총 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비참여관찰의 방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86개의 개념, 18개의 하위범주, 7개의 상위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세부적으로 근거이론적 패러다임 모형에 연결시킨 결과 인과적 상황은 첫 서브 실패, 맥락적 상황은 첫 서브 실패에 따른 불안 형성, 중심현상은 두 번째 서브 전 불안의 출현, 중재적 상황은 지도자의 피드백의 내용 (운동기술적, 심리적)과 선수 개별성, 상호작용 전략의 내용은 체계적인 관리를 토대로 완벽한 준비, 꾸준한 관리, 다양한 심리기술훈련 및 교육을 통해 경기 상황에서 두 번째 서브 수행 전 응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수들은 찰나이지만 스스로 불안이 극복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거나 느끼게 되면 서브 수행 전 침착함, 안정감 이 도래되고 비교적 안정 된 상태에서 서브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완벽한 준비상태를 위한 노력’이라는 핵심범주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종합적으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아직 성장 가능성과 잠재 력이 많이 내재되어 있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 및 훈련 프로그램과 주기적인 심리적 교육 및 훈련이 동반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