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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이 연구에서는 6차 세계가치관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200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서 행복 불평등의 양상과 관련요인을 탐색하였다. 어떤 집단이 행복한지 뿐만 아니라, 어떤 집단이 높은 수준의 행복을 유사하게 경험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행복 불평등의 정도는 분산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분산회귀분석을 통해 어떤 요인이 행복 수준과 행복 불평등과 관련을 맺는지를 동시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가족, 친구, 여가, 일, 정치, 종교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 중요성을 많이 부여할수록 행복하고, 이들은 행복감과 관련하여 편차가 적은 매우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행복하고 이들은 매우 동질적인 속성을 띠었다. 반면에 삶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을수록 낮은 수준의 행복감을 유사하게 경험하였다. 성격특성도 행복 수준 및 행복 불평등과 관련을 맺었다. 결론에서는 정부가 국민의 행복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행복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