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ve Symptom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Suppression and Somatization Symptoms in Nurses

Ji-Eun Kim, 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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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분노억제는 우울 증상과 같은 정서적 어려움과 더불어 다양한 신체화 및 신체적 문제와 연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관계는 감정노동직군에서 관찰될 가능성이 특히 높다. 간호사와 같은 감정노동자들은 근무 환경에서 정서억제를 요구 받으며 가장 자주 경험되는 감정은 분노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분노억제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러한 관계에서 우울 증상의 매개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서울과 청주 지역에 소재한 2개 대학 병원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138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상태-특성 분노표 척도(STAXI-K), 한국판 우울 척도(CES-D) 및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분노억제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직접 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PROCESS macro를 통해 우울 증상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분노억제와 신체화 증상 간의 관계에서 우울 증상의 간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간호사의 분노억제가 신체화 증상으로 직접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분노억제가 우울 증상으로 이어질 때 신체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간호사의 분노억제로 인한 우울 증상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개입을 통해 신체화 증상과 같은 이차적인 문제의 발생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抑郁症状对护士愤怒抑制与躯体化症状关系的中介作用
愤怒抑制被报告为与忧郁症状等情绪上的困难和多样的身体化及身体上的问题相关,这样的关系在感情劳动职群中被观察的可能性特别高。像护士这样的感情劳动者在工作环境中被要求抑制情绪,最常经历的感情被报告为愤怒。为此,本研究以护士为对象,验证愤怒抑制对身体症状的影响,并在这种关系中观察抑郁症状的媒介效果。为此,在首尔和清州地区的两所大学医院工作6个月以上的138名护士为对象,进行了状态-特性愤怒表尺度(STAXI-K)、韩国版忧郁尺度(CES-D)及简易精神诊断检查(SCL-90-R)。结果,愤怒抑制对身体化症状的直接效果并没有得到注意。PROCESS macro对抑郁症状的媒介效果进行了验证,结果显示,在抑制愤怒和身体化症状之间的关系中,抑郁症状的间接效果在统计上值得注意。这些结果表明,护士的愤怒抑制并没有直接转化为身体化症状,而是在愤怒抑制转化为抑郁症状时,可能会出现身体化症状。因此,通过护士的愤怒抑制引起的忧郁症状的早期发现和适当的介入,预防身体化症状等次要问题的发生是最重要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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