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요양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현황 및 종사자들의 인식 조사","authors":"조현, 심은경, 임희영, 이소정, 전효정, 허현점, 오수미","doi":"10.5762/KAIS.2017.18.3.428","DOIUrl":null,"url":null,"abstract":"본 연구는 B 광역시와 K시에 소재하는 요양병원 종사자들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활성화 방안의 \n조사에 목적이 있다. 13개 요양병원의 종사자들 183명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6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n연구자들이 기관을 방문하여 관련 자료를 직접 조사하였고 조사대상자들의 인식 및 활성화 방안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n설문지는 SPSS 21.0을 활용하여 기초적인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조사기관 13개 중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은 9개 기관에서 \n실시하고 있었으며 한 해 1회 실시되고 있었다. 183명 대상으로 조사한바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이수자는 저조하였으며(20.9%) \n주로 병원프로그램의 한 유형으로 시행하였다고 응답하였다. 대부분의 종사자들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념은 인지하고 있었고 \n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시행되기를 바란다고(81.9%) 응답하였다. 그러나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시행되지 못하는 이유는 ‘수행 \n할 인력이 부족하다(50.8%)’, ‘호스피스 ·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잘 몰라서(25.4%)’ 등으로 나타났고 이에 개선방안 및 활성화로 ‘보 \n험수가 도입(15.8%)’, ‘서비스 교육(15%)’ 그리고 ‘정부의 재정적 지원(14%)’의 순으로 나타났다.","PeriodicalId":438644,"journal":{"name":"Journal of the Korea Academia 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volume":"54 1","pages":"0"},"PeriodicalIF":0.0000,"publicationDate":"2017-03-01","publicationTypes":"Journal Article","fieldsOfStudy":null,"isOpenAccess":false,"openAccessPdf":"","citationCount":"0","resultStr":null,"platform":"Semanticscholar","paperid":null,"PeriodicalName":"Journal of the Korea Academia 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FirstCategoryId":"1085","ListUrlMain":"https://doi.org/10.5762/KAIS.2017.18.3.428","RegionNum":0,"RegionCategory":null,"ArticlePicture":[],"TitleCN":null,"AbstractTextCN":null,"PMCID":null,"EPubDate":"","PubModel":"","JCR":"","JCRName":"","Score":null,"Tota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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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B 광역시와 K시에 소재하는 요양병원 종사자들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활성화 방안의
조사에 목적이 있다. 13개 요양병원의 종사자들 183명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6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연구자들이 기관을 방문하여 관련 자료를 직접 조사하였고 조사대상자들의 인식 및 활성화 방안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SPSS 21.0을 활용하여 기초적인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조사기관 13개 중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은 9개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었으며 한 해 1회 실시되고 있었다. 183명 대상으로 조사한바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이수자는 저조하였으며(20.9%)
주로 병원프로그램의 한 유형으로 시행하였다고 응답하였다. 대부분의 종사자들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념은 인지하고 있었고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시행되기를 바란다고(81.9%) 응답하였다. 그러나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시행되지 못하는 이유는 ‘수행
할 인력이 부족하다(50.8%)’, ‘호스피스 ·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잘 몰라서(25.4%)’ 등으로 나타났고 이에 개선방안 및 활성화로 ‘보
험수가 도입(15.8%)’, ‘서비스 교육(15%)’ 그리고 ‘정부의 재정적 지원(14%)’의 순으로 나타났다.